책51 책 : 트렌드코리아 2022 - 김난도 등 / (주)미래의창 / 2021년 ㅁ 머니러시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골드러시라는 단어가 있었다. 골드러시는 서부에 금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이 그 금을 획득하기 위해 서부로 모인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금으로 부유하게 되었겠지만 금 이외에도 금을 파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채광도구를 파는 사람들, 철도를 만드는 사람들, 또 청바지를 파는 사람들이 부유하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금을 향해 쫓아갈때 그들은 다른 생각으로 부를 축적한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이런 현상을 책에서는 머니러시라고 표현했다. 즉, 돈을 향해 사람들이 모인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서부시대에 금 이외에 부를 축적하는 방법처럼 돈을 목적으로 향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발상(생각)이며, 흔히 파이.. 2022. 2. 23. 책 : 차이를 뛰어넘는 그리스도인 -팀켈러, 존이나주 외 지음, 홍종락 옮김 / 두란노 / 2020년 목회자 : 팀켈러 - 세속 도시 속에서 소금이 소금되게 성경을 해설해 놓은 다른책이 아니라 성경 그 자체를 읽고 성령님이 주실 생각들을 기대하며 묵상할때 하나님을 성경안에서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공감한다. 따라서 성경을 습관적으로 읽고 묵상하고 기록하는 것을 반복하여 시편에서 처럼 주야로 묵상하고 하나님과 친해지고 하나님 뜻 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편 1편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기업가 : 루디 카라스코 - 우리가 걷는 곳이 길이 되다. 기업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묘사한다. 루디 카라스코는 '어번 패밀리'라는 잡지를 만들면서 행동을 힘을 주는 3단계를 위와 같이 정의하였다. 우연히 시작한 일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2022. 1. 4. 책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정약용 지음, 박석무 편역 / (주) 창비 / 1991년 정약용은 조선시대 실학자이다. 1762년에 출생, 28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벼슬을 지내다가 1801년에 천주교에 대한 박해사건(신유사옥, 신유교옥)에 연루되어 40세부터 18년간 유배생활을 하였다. 유배기간 동안 500여권의 책을 남기고 1836년(74세)에 별세했다. 조선시대의 실학자는 어떤 의미일까? 하며 책을 읽었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이 주류였다면, 실학은 주류가 아니었을 것이다. 또한 실학은 외래의 문화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 영향으로 천주교를 믿게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전의 학문과는 다른 학문을 추구했던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많은 서신과 책을 쓴 흔적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문으로 쓰여진 책은 잘 번역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내가 볼 수가 없다. 또한 번역된 책은 번역자의 생각과.. 2021. 11. 12. 책 : 배움의 발견 -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우리는 각자의 기억속에 좋은 추억도 좋지 않은 추억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타라 라는 여성이 자신의 성장했던 기억을 꺼내 최대한 객관화 하여 책으로 엮은 자서전의 성격을 가진 책이다. 그 기억속에는 자기가 태어나고 자랐던 미국 아이다호 주변의 자연환경과 7남매의 막내딸로 자란 자신의 성장배경을 차분히 써 내려갔다. 그 기억의 첫페이지는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이 보이며, 정부군이 침입해서 아이를 떨어뜨리고 울고있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성인이되어 그런 일대기를 책으로 쓰려고 보니, 그 기억은 왜곡된 기억이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오랫동안 써왔던 일기장에 기록된 내용중에도 그런 왜곡된 기억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책에 기록된 기억들은 가족들과 충분히 관련된 이야기를 해서 최대한 객관화 .. 2021. 11. 2.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