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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10

설교 :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22장 1-19절 / 창원새순교회 마라톤은 올림픽의 꽃이라고 한다. 그만큼 인생을 잘 드러내기 때문일 것이다. 마지막까지 완주하는 모습과 승리자의 면류관을 쓰는 모습을 보면 빛나는 것 같다. 아브라함의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으로 향한다. 아브라함은 이제 인생의 마지막 시험을 만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다. 창세기 22장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이스마엘도 떠나보내고 이제 하나님은 독자 이삭 조차도 하나님께서는 당신께 재물로 드리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명령을 하시는 하나님을 여전히 믿어야 할까?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막연한 믿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2022. 10. 23.
설교 : 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 강현우 목사 / 창세기 12장 1-2절 / 창원새순교회 SFC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까? 예전에는 학교에서 가정실태 조사를 했다. 집에 컴퓨터가 있으면 잘 산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잘 사는 것과 부자를 못 사는 것과 가난한 것을 착각하고 있다. 잘 사는 것과 부자, 못 사는 사람과 가난을 우리는 구별해야 한다. 부자라도 걱정으로 잘아가면 못 사는 사람이다. 따라서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성경에 아브라함은 인생을 잘 살아간 사람이다. 창세기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와 함께 하자고 하신다. 사랑하면 계속 함께 하고 싶다. 죽음 없이.. 2022. 10. 2.
설교 : 친구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18장 / 창원새순교회 함석헌 시인의 '그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시가 있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날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그렇.. 2022. 10. 2.
설교 : 99세 때에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17장 / 창원새순교회 우리 인생은 비바람이 치는듯한 어려운 날들이 많다. 그러나 가끔은 맑은 날이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99세때가 그런 날이 아니었을까? 창 16:16 아브라함이 86세 될때 이스마엘이 태어났다. 99세가 되기까지 13년은 어떤 날들이었을까?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에게 왔다. 이스마엘과 많은 추억을 쌓아갔다. 사래는 여주인으로 하갈은 종으로 살아갔다. 사래의 이름은 공주라는 뜻이 있다. 아브라함이 99세 되던때는 그 가정이 평온하였다. 그 평온한 가운데 문제가 있다. 그런날을 만나면 우린 더이상 하늘을 꿈꾸지 않는다. 창 17:15-16 아브라함이 그 약속을 듣고 시큰둥 했다. 창 17:17-18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하나님의 약속을 받지 않겠다고 불신앙을 표현한다. 하나님의 개입을 원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전능하.. 202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