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새순교회108 설교 : 첫 번째 증인 - 창원새순교회 문세원 목사 설교 : 첫 번째 증인 - 창원새순교회 문세원 목사 주일 2부 예배 누가복음 1:26-38, 46-55 이 시기가 되면 클래식 음악 중에 아베 마리아를 유튜브에서 추천한다. 많은 아베 마리아들이 있다. 문제는 가사에 있다. 하나님의 어머니라는 말은 명백히 선을 넘은 것이다. 우리는 성경이 가는데 까지 가고 멈추는데서 멈춰야 한다. 한편 기독교에서는 평가 절하하는 게 아닌가? 마리아 역시 주님을 바라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역사적으로 천사의 말을 들었던 그곳을 수태고지라고 한다. 아베 마리아는 천사의 인사말이다. 우리 표현으로는 '마리아여 평안하세요.' 정도이다. 하나님은 천사를 갈릴리 나사렛 산골마을에 마리아에게 보내셨다. 당시 마리아는 18세쯤 되었다. 남편 요셉과 마리아는 유다지파 출신의 이방인이다. .. 2023. 12. 24. 기다리며, 예배하며 창원새순교회 주일 2부 예배 이사야 61:1-4, 살전 5:16-24 문세원 담임목사 성탄절 전야에 예수님이라면 어땠을까? 오래전 겨울 성탄 전야에 교회밖 사람들은 비참했었다. 무엇으로 그들의 삶을 도울 수 있었을까?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지만 예수님께 소망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아무것도 없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그들은 가난했고 마음은 상했을 것이다. 그들에겐 아름다운 소식이 간절히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나 가난은 언제든지 사람들을 괴롭힌다. 마음이 상한 자들도 예나 지금이나 있다. 눈을 돌려보면 많은 사람들이 심장이 터져 살아가고 있다. 이정미 가수 케이세이 성 관동 대지진 철길을 지나며 가수가 지은 노래이다. 백 년이 지나도 이방인으로 동화되지 않는다. 이주민으로 산다는 것.. 2023. 12. 17. 주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사는 법 주일 1부 예배 이사야 40:1-11 벧후 3:8-15a 문세원 담임목사 오래전 일본 거리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준 때가 있었다. 당시 일본은 경제적으로 잃어버린 20년을 지나고 있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가 비슷한 모습을 보고 있다. 고난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고통의 시간에 능력자를 찾게 되지만 많은 사람은 우리를 도와줄 능력이 없다. 이사야 39장에서는 거듭된 외적의 침략으로 힘든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절망적 예언으로 끝을 맺는다. 내 능력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가? 사람에게 실망한 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성경을 그저 동화로 여겨 믿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과 평화.. 2023. 12. 10. 그늘진 사랑 수요예배 욥기 40:1~14절 창원새순교회 강현우 목사 시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시 : 아내와 나 사이에 우리의 인생은 서글픈 것 같다. 인생은 무엇인가? 질문한다. 욥은 좋은 신앙인이었다. 그러나 반갑지 않은 불편함을 만났다. 그를 위로할 한 사람이 없었다. 겨우 하루하루를 버텨나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 수 없는데서 고통의 비명을 지른다. 드라마에서 돈을 보고 착한 애인을 버리고 돈 많은 새 애인을 찾아가는 모습에 속상하다. 하나님도 내가 바라는 대로 하루를 살고 있다. 그러나 인생에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다. 낙심, 실패 등 우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허락하시는 것이다. 욥에게 하나님이 물으신다.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 2023. 12. 6. 이전 1 2 3 4 5 6 7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