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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새순교회108

설교 : 나라 만들기 - 문세원 목사 창원새순교회 2부 예배 신명기 3장 12-22절 모세는 약속의 땅을 들어가기 전에 시온과 옥의 왕에게 지나가겠다고 했는데 거절하여 전쟁으로 이스라엘이 얻게 되었다.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불확실한 땅 대신 눈앞에 얻을 수 있는 곳이 갑자기 생겼다.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와서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 지휘관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다롯과 디본과 야셀과 니므라와 헤스본과 엘르알레와 스밤과 느보와 브온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2024. 2. 4.
설교 : 광야를 지날 때 - 문세원 목사 신명기 2:1-6, 13-19, 24-25 주일 2부 예배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이 한 문장에 광야 40년의 시간이 녹아 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가나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을때 그들은 광야로 돌아가지 않고 가데스바네아에서 머물렀다. 창세기 4장에서 가인도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며 머물렀다. 에덴의 동쪽은 낙원의 입구이다. 그곳에는 천사들이 불칼로 지키는 곳이다. 자신 스스로 낙원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 그와같이 이스라엘 민족도 광야로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약속의 땅 입구인 가데스바네아에 머물고 있었다. 그들에겐 미래를 향한 문이 열리지 않는다. 스스로의 잘못으로 모든 것을 망친 인생들이 .. 2024. 1. 28.
설교 : 죄를 지었을 때 - 문세원 목사 창원새순교회 2부 예배 신명기 1:36~46 멈춰서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철학이다. 그러나 우리는 평소에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삶은 계속 흘러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산할 날이 온다. 그래서 멈춰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신명기는 역사순으로 성경 흐름에 없어도 되는 부분이다. 모세는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백성을 막아 말한다. 그저 땅을 차지하면 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을 민족에게 던진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하.. 2024. 1. 21.
설교 : 주와 함께 한 걸음을 - 문세원 목사 주와 함께 한 걸음을 문세원 목사 창원새순교회 2부 예배 신명기 1:19-33 새해는 우리가 미리 예상하지 못한 여정이다. 그래서 쉽지 않다. 우리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말 그대로 불확실한 미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모압평지에서 약속의 땅을 바라본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설렘과 기대보다는 두려움과 주저함이었다. 이제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는 그들의 특별한 노력 없이도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던 삶이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라기를 바라신다. 익숙하고 누리는 그곳을 벗어나서 새로운 곳에서 어른이 되길 원하신다. 가나안은 이 세상의 축소판이다. 새로운 환경에 놓인다. 하늘에서 더 이상 만나와 메추라기는 없다. 스스로 노력해서 삶을 만들어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 202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