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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을 전하는 이와 받은 이의 바른 관계 - 박영호 목사

by 나를단련 2020. 8. 2.

데살로니가전서 2장 1~20절

사람을 살리는 일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밖에는 없다. 바울과 실라는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 바울은 복음을 받은 변화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느냐 교회건물이 웅장한가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장의 기준이 아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작지만 강한 교회이다.


데살로니가 전서의 말씀은 목사와 같이 양육의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소중한 말씀이다.

바울은 전도하다가 고발을 당해 심한 매를 맞았다.
데살로니가에 가서 3번의 설교를 했고 그 설교를 들은 사람들을 수개월 양육했다.

바울은 전도하다가 계속 쫒겨났다. 가는곳 마다 핍박과 조롱을 당했다. 그래도 복음을 전했다. 생명을 살리는 것이 복음 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금 어떤 어려움도 바울 시대의 고통과 비교될 수 없다. 우리가 전도하는 일도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접한다. 목사는 설교하고 성도는 전도해야 한다.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구하는 것이 복음 전도자이다.
복음은 변질 시켜서는 안된다. 순수해야 하고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한다.
예수를 믿으면 살고 믿지 않으면 고통을 당한다.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는 전도자이다.

전도한 사람은 전도한데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 성장할 수 있고록 양육해야한다.(7절)
전도하고 양육하는 사람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끝까지 책임지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전도하는 것은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는 것이다.
사랑으로 전도해야 한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꼭 예수님 믿고 죄사함을 받도록 하는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당시 선교는 자비량으로 했다.(9절)
어렵지만 한 영혼을 살리는 것에 대한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간다.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께 합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하는 것이다.(11-12절)
새신자에게 따뜻하게 품어주되 성경에서 가르치는 방향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회당에서 설교를 할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 단어 하나하나가 아니라 한편의 설교 전체가 성경계시와 일치할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다.
설교를 어떻게 듣는가가 중요하다.(13절)

아브라함도 말씀을 잘 들을때가 있었고 잘 듣지 않을때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믿음의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예레미아가 40년간 호소했음에도 예수살렘이 망했다.
우리사람이 스스로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그게 우리 인간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스스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께 매달려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인은 바울의 설교를 하나님의 마음으로 받았다. 누구도 설교를 스스로 잘 듣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죄를 정당화하는 법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다.
죄를 짓지 못하게 하려고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죄를 자유롭게 하는 법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절대 다수의 사람은 아무 관심이 없다.
악한 사람들만 악한 법을 만든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복음을 계속해서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의 역사가 있다(18절)
전도자에게 전도받은 사람들은 영광과 기쁨이다.
우리가 우리자녀 자체가 기쁨인것 같이 전도 된 사람 자체가 기쁨이다.

그것이 상급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치있는 일이다.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하다.
아멘.

200802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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