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아무리 돈 많은 사람도 교회를 세울 수는 없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죄를 감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셨다. 이후에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교회도 그런 역사 속에서 세워져서 이어가고 있다.
바울의 마게도니아 선교는 빌립보에서 데살로니가에서 3번 공식적인 설교를 하고 뵈뢰아로 갔고 생명의 위협으로 아테네로 왔고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다. 디모데와 실라를 데살로니가를 보내고 자신은 고린도까지 왔다. 고린도는 매우 우상숭배가 많아 전도가 힘든 곳이었다.
핍박 가운데서도 데살로니가 소식을 듣고 전도가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살전 3:7)
데살로니가 교회는 전도자를 예수님을 먼저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를 본받았다. 그래서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7절)
빌립보 교회 다음에 세워진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인데, 2차 전도여행이 계속되고 있는 중에 씌여진 편지가 데살로니가서이다.
이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있는 교회라고 소개한다.(1절)
바울은 왜 이런 표현을 썼을까?
이 교회도 많은 환란 가운데 세워진 교회이지만 세상이 흔들지는 못했다. 그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살전 2:1-2)
교회가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세상이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 교회가 필요한 것은 주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다.
시편의 성도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와 평강을 구하는 시를 쓰게 되었다.
바울도 예수님을 믿고 새롭게 사용한 단어가 은혜와 평강이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서 비로소 은혜와 평강을 알게 되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건강하게 상장한 것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 교회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있다. 이것이 건강한 교회의 척도이다.(3절)
한때 헌금과 교인, 예산으로 교회를 평가하는 때가 있었는데, 그것은 다 잘못된 것이다. 평가의 기준은 삶의 열매가 얼마나 맺는가로 평가되어야 한다.
고린도 교회는 믿음과 소망이 있었으나 사랑이 없었다.(고전 13장) 사랑이 없어서 교인들 간에 분쟁 있었다.
에베소교회는 건강한 교회였으나 첫사랑을 잃어버렸다.(계 2장)
믿음, 사랑, 소망이 있는가를 가지고 교회를 진단해 보아야 한다. 우리 개인도 그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부활과 재림에 대한 믿음이 없는 성도들이 있다.
믿음은 미신, 불신, 신앙이 있는데 성경을 그대로 믿는 것이 신앙이다.
이 세 가지(믿음, 소망, 사랑)가 골고루 갖춰져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이다.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3절)
택함의 증거는 믿음, 소망, 사랑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보면 알 수 있다. 선택받은 증거는 나중에 나타난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착해서, 머리가 좋아서 믿은 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은 것이다.(5-6절)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게 하나님의 능력이다.
우리도 그렇게 살려주신다.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게 된 것이다.
우리는 모두 죄로 죽은 자 들이었다.
하나님을 향하여 어떤 반응도 할 수 없는 우리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믿고 살아난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죽어봐야 아는 게 아니다. 성경대로 성경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고 믿음의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마게도니야와 아가야 전역에 본이 되어 전파된다.(8절)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개척할 당시에 이 편지를 썼다.
복음이 재 생산되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의 계보를 바라볼 때 기쁨이 있다. 바울도 그것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그게 교회의 존재 이유다.
그들은 삶의 변화가 있고 부활 신앙을 갖고 있었다.(9-10절)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우상을 숭배하던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겨야 한다.
다니엘의 세 친구와 같이 신앙을 가져야 한다.
신앙의 고백 때문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했다.
우상숭배는 버려야 한다. 예수님에 대한 재림의 신앙을 가졌다.
반드시 예수님은 다시 오시고 우리는 모두 죽어도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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