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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 복 받은 자들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은 자들 - 창원새순교회 문세원 목사

by 나를단련 2023. 12. 31.

마 25:31-46
송구영신예배

주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알지 못한 시간에 오신다.
우리 입장에서는 너무나 긴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오신다는 말씀을 있고 매일이 같을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영적으로 잠들어 주님오시는 것을 잊는다.
오히려 우리의 삶은 너무 바빠서 영적으로 잠들었다.
우리는 쉼없는 조급증에 빠져있다.
일 중독자들도 많다.
그러다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
부모와 자녀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 순위는 무엇일까?
그 첫째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이다.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쁜 삶의 예배를 드려야 한다.

두번쨰는 배우자와 가정에 대한 배려이다.
가족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우리의 첫번째 교회는 가정이어야 한다.

세번째는 내 형제와 자녀들이 나의 일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러한 우선순위를 잊어서는 안된다.
일 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을 잊는다.

한편 우리는 좋은 환경이 필요하다.
그러나 물질과 풍요에 시선을 빼앗기면 무엇을 얼마나 가졌는가에 관심을 빼앗기게 된다.
지금 내 앞에 사람들이 먼저 보여야 한다.
휴대폰에 있는 물질에만 관심을 두어서는 안된다.
영적인 것을 전혀 바라보지 못한다.

그래서 주님은 생각하지 못한날에 오시는 것이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양과 염소는 확연히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멀리서는 엇비슷해 보인다.
영혼을 준비하며 이땅을 사는 동안 양과 염소는 거의 비슷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열처녀의 비유에 신부는 모두 비슷하다.
알곡과 가라지 모두 한 곳에 있다.
누가 염소인지 양인지 구별할 수 없다.
염소도 자신이 염소인지 몰랐다는 것이 더욱 문제이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염소도 자신들이 마땅히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
염소들에게는 결정적인 한가지가 부족한것이 있다.
열처녀중 다섯처녀는 등에 기름이 없었다.
악한 종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은 나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다만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
말만 하는 것은 아무일도 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진짜 믿음은 언제나 실체로 드러난다.
드러나는 것이 없다면 우리는 주님을 만났는지 다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주님이었다면 내가 섬겼을 것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중요하지 않은 사람디 눈에 보이지 않았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그들에게 대하는 태도로 우리의 삶이 구분된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주님은 부자청년을 향해 가난한 쟈들을 위해 가진것을 나눠주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 햐셨다. 돌보아야 할 형제자매들을 위해 행동을 하는 것이 주님을 따르는 모습이다.
복있는 사람은 이웃을 향해 나누는 사람이다.
양 같은 사람은 일보다 주변의 사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람들이다.
그게 그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를 닮은 사람들로 그라스도인이라고 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전혀 없으리로다. 라는 먈과 걑이 교회 공동체는 부족한 것이 서로 없도록 서로의 필요를 채워야 한다.
그때 주님은 바른 공동체라고 칭찬하고 영생을 주실 것이다.

구주대망
주님 오실 날을 기대하며 산댜는 것은 우리의 삶과 사랑으로 드러나야 한다.
그때 말할 수 없는 넘치는 풍성햠을 경험하게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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