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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 창원새순교회 문세원 목사

by 나를단련 2023. 12. 31.

요한계시록 22:6-21

벌써 일 년이 지나고 있다.
우리의 물리적인 시간은 급격하게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그 흘러가는 시간에 하나님은 절기를 정하셔서 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다.
끝이 있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이다.
우리 개인뿐만 아니라 이 세상도 끝이 있고 그 끝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있다.
우리 맘에 주님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다른 것으로 가득 채워진다.
불의와 더러움이 채워진다.
자신의 마음과 욕망대로 살아가는 모습이다.
어떨 때는 그 사람들이 더 잘 사는 것 같아 성도들이 그것을 보고 넘어질 때가 있다.

신앙의 자녀 조차도 세상의 본을 따를 때가 있다.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때론 무력해 보일 때가 있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하나님의 자녀 조차도 말씀을 왜곡하게 된다.
내 양심을 찌르는 말씀을 빼버리고 싶어한다.
말씀 선포의 자리에서 왜곡하거나 빼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러면 우리 죄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없다.
기준이 흔들리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준에서 벗어난다.

계시는 보여주다는 뜻이다.
요한을 통해 교회 가운데 운행하시고 우리의 삶을 붙드시는 주님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세상을 향한 전쟁이 시작된다.
그리스도는 이미 승리하셨고 세상은 심판으로 무너지고 성도들은 하나님과 거하며 살아갈 날이 곧 다가 올것이다.
그 모든 말씀은 반드시 지체없이 이루어질 것이다.

해가 갈 수록 주님 오실 날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
믿어지지 않는 것은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예수님은 창세전에 계셨다.
새벽별은 곧 아침이 밝아온다는 전조이다.

이 소망을 붙드는 샤럄은 주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지킨댜.
그런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경고를 들어야 한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도는 내가 판단하지 않고 겸손이 말씀에 엎드린다.
때로는 우리를 과대평가 할때가 있다.
말씀은 모두에게 예외가 없다.
날마다 더 가까이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때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날 수 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더러운 세상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는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그들은 거룩으로 옷을 입고 삶으로 지키며 드러내는 것이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주님을 따르는 계명을 지키는 삶이다.
불의와 더러운 세상이 우리를 더럽게 보더라도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우리는 의를 행하며 거룩하게 살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자신이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어린양의 피로 씻김을 받은 것이다.
우리는 계명의 말씀을 들으며 주와함께 걸을때 거룩한 백성이 될수있다.

지금 주께서 우리를 부르신다.
기회가 무한하게 있지 않다.
회개의 기회를 상실할 날이 곧 다가온다.

아직은 우리게게 기회의 시간이 있다.
이때 주님을 만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두루마기를 빨아야 한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응답 할수있어야 한다.
올해 마지막이 있는 것처럼 우리의 마지막도 있다.
불의에서 돌이켜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눈을 들어 하나님을 보라.
말씀하신 하나님을 우라가 알기에 믿을 수 있다.
우리는 영광의 나라에서 주와 함께 있을 것이다.
말씀이 내안에 스며들도록 지켜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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