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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 신앙은 단순하게 - 김호식 목사 / 요나 4:1-11 / 창원새순교회

by 나를단련 2022. 9. 18.

성경은 우리의 거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비쳐본다.

가까운 사람이 잘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
주변에 원수 같은 사람이 잘되었다고 하면 마음이 어떨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신입사원들은 어려운 점이 많다.
주변에 나를 괴롭히는 원수들이 있다.
그런데 그 원수의 삶이 잘 되어간다.
그럴때의 나의 마음은 속상할 것이다.

지금 요나가 그렇다.
하나님이 요나에게 명령하신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간다.
그리고 니느웨로 가서도 소극적으로 하나님의 예언을 전한다.

앗수르의 수도가 니느웨이다.
이스라엘을 괴롭힌 나라이다.
그래서 요나는 하나님의 예언을 전파 하라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요나는 니느웨가 망하길 바랐다.
그러나 니느웨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 시작했다.

욘 3:7-9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에 재앙을 내리지 않았다.
요나는 자신의 분통함을 쏟아낸다.

욘 4:1-3


요나는 억울해 한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왕하 14:23-25



요나는 여로보암 2세때 땅을 넓힐 것이라고 예언한다.
동시대에 아모스 선지자는

암 6:14



요나와 다르게 학대 받을 것을 선포했다.

욘 4:9



요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이 충돌한다.

욘 4:10-11


하나님이 아끼는 것과 요나가 아끼는 것이 다르다.
성경은 그 다른 부분을 고발하고 있다.
요나는 하나님과 대치하는 모습을 보여진다.

눅 11:29-30



요나의 표적은 변하지 않는 악한 세대 조차도 회개 했을때 구원해 주었던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에 있어서 원수아다.
요나와 그 세대들과 별 차이가 없다.
우리는 망해야 하는 존재였으나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댓가를 스스로 감당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판단한다.
기도하고 자비를 구해야 한다.
나의 관점과 나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을 돌이켜야 한다.

성령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거하시면 우리는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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