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내 영혼의 노래 - 강현우 목사 / 시편 18:1~3 / 창원새순교회
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
산 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마음 별과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어린 시절 추억의 노래가 가끔 들려온다.
그럴때 얼른 채널을 돌린다. 그때의 순수함을 마주하기에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노래들을 들으면 여러가지 어렸을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노래안에는 진심과 인생이 담겨있다.
노랫가락이 우리의 심금을 울릴때가 있다.
오늘 다윗에게도 이런 노래가 있다.
더 뜨거운 가슴으로 찬양하려는 다윗의 진심을 느낄 수 있다.
다윗은 만입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사용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고백으로 충분할 것이다.
하나님 한분이 그의 인생 가운데 가장 큰 자랑꺼리였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다윗이 체험하였다.
고난중에도 나의 하나님임을 고백한다.
그렇지만 다윗의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시편 18장
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다윗은 환난중에 하나님께 자신의 힘듬을 부르짖었다.
아빠라고 부르면 아빠가 나선다.
힘들때 아빠라고 부르면 된다.
그러면 아빠가 해결해 준다.
다윗도 힘들때 하나님 아버지를 불렀고 하나님도 그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기다리고 계신다.
결코 귀찮아하지 않는다.
환난과 고난에서 구원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만사협선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모두가 형통을 바라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다.
형통은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산을 넘기 싫어하고 강을 건너기 싫어한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를 위해 기도한다.
건강을 위해, 공부를 잘 하기 위해, 좋은 직장에 취업을 위해, 좋은 배우자를 위해
기도한다.
우리는 모두 강을 건너고 산을 넘지 않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강을 건너고 산을 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우리 혼자 지나게 놔두시지는 않으신다.
다윗은 누구보다 깊은 강과 높은 산을 지났다.
하나님은 다윗의 인생에 어려움과 대적을 계속 보여주셨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셨다.
왜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때 도와 주시지 않으실까?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울때 항상 도와 주셨다.
그리고 지금도 함께 일하고 계시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업고 지나 신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아빠품이 되어 주셨다.
왜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까?
하나님이 다윗을 살리기 위해서 온 군대를 일으키신 것이다.
다윗은 인생의 매순간마다 하나님을 기억했다.
인생의 가장 모진 바람을 맞는 그날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때이다.
당신이 지금 가장 힘든 시기라면 하나님의 가장 찐한 은혜를 곧 맛보게 될것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하나님께서도 다윗의 기도에 즉각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난 마음을 보며 우리보다 더 아파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눈을 뜰때 하나님이 일하심을 기다릴 수 있다.
지금까지 지내온것 찬송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 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우리 인생의 마지막때 고백은 동일하며 우리의 찬양이 되길 기대한다.
시편과 이 노래가 우리 마지막 순간에 드릴 영혼의 노래이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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