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 팀켈러 - 세속 도시 속에서 소금이 소금되게
성경을 해설해 놓은 다른책이 아니라 성경 그 자체를 읽고 성령님이 주실 생각들을 기대하며 묵상할때 하나님을 성경안에서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데 공감한다. 따라서 성경을 습관적으로 읽고 묵상하고 기록하는 것을 반복하여 시편에서 처럼 주야로 묵상하고 하나님과 친해지고 하나님 뜻 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시편 1편 2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기업가 : 루디 카라스코 - 우리가 걷는 곳이 길이 되다.
기업가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묘사한다. 루디 카라스코는 '어번 패밀리'라는 잡지를 만들면서 행동을 힘을 주는 3단계를 위와 같이 정의하였다. 우연히 시작한 일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마지못해 나선 기업가가 되는 것이다.
인종갈등에서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청소년 사역에 자원이 부족하여 청소년 사역에 대한 관련 행사를 스스로 개척하게 되고 더 나아가 취약지역의 청소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을 세상의 소금이라고 표현한다. 소금은 옛날 시대에 거름으로 사용되었다. 세상에 도움을 주는 거름으로서 삶을 사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소금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팀으로 협력함에 있어서 팀원들에게 변화를 눈으로 보여주고 연합체로서에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낙후된 부분을 개선하고 그로 인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쌓으며 계속해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게 되었다.
우리는 세상에 거름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세상 사람들과 근접성을 갖고 무언의 메시지인 몸짓 언어를 통해서 우리의 동기와 마음을 보여줌으로서 세상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이 그 자리에 불러 주시고 또한 우리의 의지와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신다.
번역자 : 존 이나주 - 세상이 교회를 번역해 주고, 교회에 세상을 번역해 주며
번역은 많은 훈련을 요구한다. 효과적인 번역을 위해서 대상을 이해하고 또 청중도 이해해야 한다. 잘못 번역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다르게 알고 있는 사람에게도 바로 번역해야 한다. 그 번역은 곧 각기 다른 세계에 다리를 놓는 작업이다.
우리가 세상에 기독교를 번역해 주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복음이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 해야 한다. 두 세계를 서로 번역해야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세상과 교회의 정서적 거리가 멀다.
어려서부터 백인 교회를 다녀서 백인 중심의 사고의 영향을 받은 저자는 일본계 미국인이다 그 기준에 너무 익숙하여 본인 스스로가 일본게 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미국인 기독교인으로 생각하며 살았다.
어느 날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장벽에 대한 견해를 어떤 사람이 성경을 정당하여 사용하는 것을 가지고 논의 하였을 때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가 외부인으로서 인식되는 것을 알았다.
교회와 세상의 올바른 번역을 위해서는 차이를 넘어 공통점을 찾고 말로 번역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삶도 번역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겸손과 인내 관용이 필요하다.
평화를 이루는 자 : 클로드 리체드 알렉산더 2세 - 우리 안에 평안을 어지러운 세상에 더 많이 나누며
하나님의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평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저자는 흑인으로 성장기에 인종 차별에 대한 상처와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소개하며 우리에게도 먼저 내면의 평안과 화해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리가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화해하기 위한 배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능하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부모의 모습을 닮은 자녀로서 평화이신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 증명된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미치엘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주)살림출판사 / 1989년 (0) | 2022.03.14 |
---|---|
책 : 트렌드코리아 2022 - 김난도 등 / (주)미래의창 / 2021년 (0) | 2022.02.23 |
책 :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정약용 지음, 박석무 편역 / (주) 창비 / 1991년 (0) | 2021.11.12 |
책 : 배움의 발견 -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0) | 2021.11.02 |
책 : 1cm+(일센티플러스) -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13년 (0) | 2021.10.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