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내가 좋아서 잘해주고 맞춰주니까 늘 답장 정도만 합니다.
어쩌면 그 사람은 그정도 수준으로 연락하는 다른 사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런 태도에 내가 먼저 서운하다고 하면 거기서 끝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좋아하는 감정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나의 노력여하에 따라 상대방이 변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냥 나를 맞춰주는 정도이며 나만 좋아하는 모습으로 진행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나를 정말 좋아한다면 먼저 무엇을 먹을까? 어디로 놀러갈까? 하고 제안을 할 것입니다. 또한 나를 정말 좋아한다면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게 됩니다. 내 눈을 마주치고 시선을 맞추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다지 마음이 없는 사람은 다른데 집중합니다. 오지도 않는 핸드폰만 본다는가 본인이 보다더 친숙하고 익숙한 것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내가 너무 상대방을 좋아해서 그 사람의 태도를 다른 방식으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은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성격이지 라는 등의 이유를 붙여서는 안됩니다.
내가 연락할 때, 만났을 때 상대방의 태도를 보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보입니다.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지 그렇지 않은지를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참고
먼저 연락 안하는 사람, 내가 연락하면 답장은 해 주는 사람
오천만장자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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