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기

독서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더니 관심을 갖는 선수(독서모임 참가자를 선수라고 내가 임의로 정한다.)가 있어서 내가 처음 접했던 책을 소개해 주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그 책을 읽으니, 나름대로 쉽게 쓰여졌다고 생각했는데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때로는 초등학생 정도가) 읽고 시작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수 도 있겠다고 싶어서 이렇게 요약된 글을 남긴다.

아래 내용은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 안동수 / 2019년'의 내용 중에 블로그 개설 부분을 요약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책을 참고하기 바란다.

 

블로그의 종류는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네이버 블로그가 대표적이다. 또한 지금 이야기하려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가 있고, 해외 블로그로는 워드프레스와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거 등이 있다.

이중 티스토리 블로그는 국내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설치형 블로그 이다.

설치형 블로그란 블로그의 형태를 비교적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광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블로그를 말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수익성이 확실히 입증된 구글 애드센스 수익형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뿐이다.

 

블로그 개설은 먼저 티스토리 사이트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한다.

티스토리 사이트

 

개인 이메일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특징으로

광고성 콘텐츠의 범람을 막기 위해 1일 최대 포스팅(글쓰기)은 15개로 제한을 했다.

 

가입하기를 누른 후  약관을 잘 읽어보고 동의한다.

그리고 회원정보와 블로그 정보 등 요구사항을 기록한다.

필명과 블로그 이름을 넣고

기본 설정 탭에서 스킨과 블로그 기본정보를 설정한다.

스킨을 선택할 때는 '반응형 스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응형 스킨이란 스마트폰, 태블릿과 PC에서 사용할 때마다 그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모바일 웹 스킨은 '사용합니다'로 설정한다.

 

기본정보 설정은 '관리'에 들어가서 '블로그'를 클릭한다.

여기서는 검색 포털에 노출되는 블로그 이름과 설명 값, 필명, 이미지, 주소 값을 기재한다.

블로그 설명 값 설정이 중요한데, 이것을 기준으로 블로그의 성격이 구분되며 이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티스토리는 개인당 5개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다.

 

티스토리를 통해 지난 몇 주간 글쓰기를 해왔는데, 글쓰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잘 쓰지 못한 글도, 자주 쓰다 보니 글쓰기의 기술이 늘어나고, 많은 자료를 수집해야겠다는 의지도 생겨나고, 글을 정성스럽게 쓰려는 생각이 들며, 계속 보완되어 나아가는 것 같다.

나에게 블로그 개설을 물어본 선수와 같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21세기의 가용한 모든 수단을 다 알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생각이 들며, 이런 다양한 수단이 널리 알려져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기대한다.

 

사람마다 시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각자의 눈높이에 맞게 시작해 보자.

초등생이 오히려 어른, 기성세대보다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며, 티스토리 계정을 개설하고 의지를 갖고 꾸준하게 글쓰기를 해 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자주 반복해서 사용해봐야 자신의 실력이 늘어난다.

 

2020년 7월 25일 토요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