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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정근두 목사(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

by 나를단련 2024. 3. 1.

창원새순교회 설립 40주년 기념집회 1일 차
시 23:1
교회개척 이야기
초등생때 연극대본을 작성한 문세원 목사 이야기

다윗의 시가 남아 성도들의 가슴에 큰 위안을 주고 있다.
적자생존... 적어야 남는다.
2015년 70세 은퇴를 4년 앞두고...
은퇴 후 무엇을 할까 하고 적어 보았다.
등록금을 내고 공부하면 공부가 되는 것 같다.
아내가 공부하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했었다.
그 생각 그 기록 그대로 지금은 에스라 총장을 하고 있다.

이 한 편의 시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의 위로가 되었다.
다윗의 시이나 언제 써진 지는 알 수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언제 썼는지를 추측해 본다.
어느 한때를 특정할 수 없는 좋은 시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써놓고 시작한다.
여호와는... 부족함이 없다고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이유를 설명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았다.
여호와는 자기백성과 약속을 하신 하나님이시다.
주변환경이 다르면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시인의 상황을 알아야 시를 이해할 수 있다.

양을 치는 것은 목자가 오랫동안 함께 지낸다.
친밀감이 생긴다.
그런 마음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고 고백하고 있다.
우리 경험으로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우리에게 개인적 관심을 가진 그 분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할때 우리는 부족함이 없다.

양은 머리가 나쁘다.
길을 모른다.
하나님이 양같은 우리에게 인도자, 보호자가 되신다.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섬기면 우리는 평안이 찾아온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그  인생은 불안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안져도 되는 짐을 질 필요는 없다.

다윗은 하나의 양이라고 생각했다.
어떤이는 내가 주인이라고, 다른이는 하나님이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다윗은 하나님이 나의 주님이라고 현재 신앙으로 고백한다.
그에게는 부족함이 없다.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늘 시인과 같은 고백을 듣고 싶어 하신다.
여호와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우리에게도 내가 비천에 처할줄도 알고... 배부름과 부함에도 여호와를 섬긴다는 바울의 고백과 같은 고백이 필요하다.

I : 왜 그런 이야기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생기는가? 대한민국의 좋지않은 문화가 목사님들의 세계에도 있다? 폄하의 이야기. 힘든 세상...

부족함이 없는 이야기는 과거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이야기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죽을때 어떤 것도 가져갈 수 없다.
아무 걱정이 없이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건 곳이 천국이다.
천국은 끝이 없는 곳이다.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곳이다.

세상종교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신조가 있다.

교회의 자리에 있다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 확신이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한다.
교회가 천국의 장소라면 그저 편한 자리가 될 수 없다.
신앙이 있어야 교회가 즐겁다.

아무 신이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없다.
다윗은 사무엘의 선택의 자리에 나오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는 단단한 왕권이 있었다.
그런 다윗은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한다.

우리의 운명은 누구를 나의 하나님으로 삼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야 우리가 만족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을 알고 사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이런 고백을 하고 있다면 감사의 기도가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런 신앙을 갖게 해달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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