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천 대에 이르는 나라를 이루는 길 - 문세원 목사

신명기 4:44-5:10
창원새순교회 2부 예배

아들 입대인사 한 날

우리 가정은 어떻게 세워질 수 있을까?
나라는 헌법이 세워질 때 세워진다.

이스라엘은 십계명을 선포하는데서 시작된다.
십계명은 과거의 것이 아니라 이 언약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들이다.
그들은 수많은 질문이 있다.

신 5:1
말씀을 배우고 지켜 행하라.

십계명은 삶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십계명 뒤에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때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교회를 세워갈 수 있는가?
십계명은 바로 나를 위한 말씀이다.

신 5:2
40년 전 호렙산(시내산)에서 십계명이 선포되었다.
처음부터 그들은 실패한 인생들이었다.

출 19장 - 31장
말씀(헌법)이 세워지고 있던 바로 그 순간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를 숭배하고 있었다.
그들 든 40년 광야 생활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 넘어졌다.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었는데, 지팡이를 내리쳐 하나님께 죄를 범한다.

신 4:46
말씀이 선포되는 곳은 벳부홀 맞은편 골짜기라고 강조한다.

민 22-24장
모압왕 발락이 주술사 발람을 부른다.
바람이 저주를 하려 할 때마다 하나님이 막으셔서 축복을 하게 된다.

싯딤, 모압, 벳브올은 같은 지역이다.
그곳에서 모압여인들과 음행을 한다.
그때는 승리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다 하고 자제력을 잃고 여인들과 돌이킬 수 없는 자리에 처하게 된다.
내 아내가 아닌 여인과 단둘이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죄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모압 여인에게서 떠나지 않고 빠져들어 바알브올에게 제사를 지내는 그곳이 벳부올이다.
그들에게 무슨 소망이 있는가?
우리가 직분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 소망이 없다.
그래서 말씀 앞에 우리 실상을 비출 때 비차해지고 두려워져서 애써 외면하려고 한다.

우리는 말씀 앞 율법에 우리를 비출 때 죄인임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있다.
죄가 넘치는 곳에 은혜가 넘치는 것이다.

신 5:6
나는 죄 가운데 있는 너를 인도하는 하나님이다.
* 여호와 : 스스로 있는 분
스스로 낮추시고 죄인에게 찾아오실 때 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신다.

출애굽의 이야기는 그림자라면 실체는 십자가이다.
하늘을 떠난 하나님이 백성의 자리에 낮아지셔서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자신을 희생하는 구원자 예수이시다.
그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 맺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이 우라에게 찾아오셨다.
그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나를 가정을 교회를 새롭게 하실 것이다.

신 4:45-46
애굽땅에서 나온 지 40년이나 지났는데 마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새로 시작하자고 말씀하신다.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다시 시작하자고 하신다.
우리의 지난날은 어떨까? 그리고 지금은 어떨까?
그 죄의 모습이 어떠할지라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주신다.
십계명을 들려주셔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신다.

우리는 끊임없이 하냐 냄의 자리에 다른 것들을 올려놓는다.
돈이 하나님의 자리에 있다. 권력, 성공, 인정, 여가생활 등등.
그런 것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리에 나오기를 주저한다.

내 삶의 가장 중심에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은 물어보신다.

눅 10:27
1. 하나님만 사랑하라.
하나님이 그렇게 우리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2.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각자 자기가 바라는 대로 바꾸어 놓지 말아라.
내가 원하는 신을 섬기는 것이 우상숭배이다.
우리와 교제하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도 있는 그대로의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셨다.

사랑은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
찬양 : 구주를 생각만해도 내 맘이 좋거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것이 영생을 얻고 복된 인생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먼저 찾아오셨다.
함께 영원히 사시길 간절히 원하신다.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때 우리를 가정을 교회를 회복시키시고 영원히 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