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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 다시 부르기 - 창원새순교회 문세원 목사

by 나를단련 2024. 2. 25.

시편 147편
주일 2부 예배

마더와이즈 홍보영상 등

때론 내 삶에도 겨울만 있는 것 같은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은 행복한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럴까? 하는 질문이 생길 수도 있다.

비 준비하시니 찬양

이 찬양을 하는 이스라엘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이 사람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집을 잃고 고향을 잃고 나라와 가정, 개인의 삶이 무너진 상태이다.
잘 나갈 때는 남을 만나는 것에 두렵지 않았으나, 형편이 좋지 않으면 위축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까지 당당히 나가지 못할 정도로 움츠려져 있다.

때로는 비가 많이 와서 때로는 비가 오지 않아서 고통을 받는다.
내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하나님은 나의 삶을 돌보실까?

나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에 대한 걱정이 있다.
시 147:1, 7, 12
찬양하라고 말한다.
거리로 나가 무너진 백성들을 찬양으로 다시 초대하라고 한다.
모든 것이 사라지는 그날에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시 147:2-3
하나님은 무너진 예루살렘을 세우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어떤 처지와 어떤 모습에 있을지라도 반드시 찾아 상한 마음을 위로해 주실 것이다.
상한 마음을 주님 앞으로 들고 나오면 하나님은 그 상처를 싸매어 주신다.

시 127:4
그분은 별들을 만드시고 각기 그 이름대로 부르는 창조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로하실 수 있다.
이 모든 생각은 우리 모두를 위해 만들어 주신 것이다.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집을 만드는 부모의 마음과 동일하다.

좋은 아버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내 자식을 찾을 수 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내 딸아 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해 먹이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시다.
마 6:26
우리는 그 하나님을 알고 있는가?

시 147:10-11
하나님은 특별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 하나님을 알고 믿는 샤람은 내 가정도 먹이고 입히실 것을 안다.

시 147:14
나와 내 가정을 먹이실 하나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평안히 잠들 수 있다.

시  147:16-18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 그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겨울의 시기에도 봄날을 기다릴 수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겨울 같은 삶을 새롭게 하신다.

봄 찬양
산골짜기 ~ 봄의 모습 아난가 ~ 찬양하누나

그것을 믿고 기억하는 사람은 다시 노래할 수 있다.
그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한걸음 한 걸음 걸어갈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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