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1-58
성경대로 십자가 지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
박영호 목사
부활주일예배
부활주일 아침은 부활과 관련된 모든 성경을 읽고 찬송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충분히 부활에 대한 상황들을 한번에 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과 고전 15장에 해당되는 예수님 부활에 대한 이야기들.
한번에 다 읽어 보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만들어낸 말들이 아닌 사도 바울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그대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바울이 왜 기록을 했을까요?
고린도라는 지역에서 생애 마지막 1년 6개월을 사역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인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텔레비젼에는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기쁜 소식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감당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복음에 대하여 우리 기독교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겠습니다.
바울은 자신도 먼저 복음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고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셔서 성경에 기록된 대로 돌아가셨습니다. 사흘동안 죽은 상태로 있다가 사흘이 되는 날에 스스로 그 영이 육체속에 들어가서 스스로 살아나신 것이 부활입니다. 사흘내내 힘쓰고 애쓰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돌아가시고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주가 되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은 하나님을 통하여 예수님이 스스로 살아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도 예수님을 통하여 창조하신것 처럼 예수님이 살아나는 그 일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성경대로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제자 베드로도 물론이지만 500명이 한꺼번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바울도 예수님의 살아나심을 보았고, 만났습니다.
그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바울이 성경을 가지고 살펴보니 다시 살아나신 이 예수가 성경에서 말하는 메시아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어떤 사건보다 확실한 사건 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 모진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죄에 대한 대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죽는 것으로 끝나면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십자가가 죽음에서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죄 문제는 어떤 것으로도 해결이 안됩니다.
아담이후로 사람들은 죽어왔습니다. 사망에 대한 해결책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부활 밖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해결책입니다. 그 해법이 우리에게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심으로 사망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자격과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 중에는 아직도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혹시 믿어지지 않으면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서 그 사실이 꼭 믿어져야 합니다.
만약 부활이 없으면 우리 모두가 거짓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먼져 살리신 것입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으로 바울이 자신의 생을 모두 쏟아부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모두의 죄를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첫 열매로 부활하심으로 예수를 믿는 다른 모든 사람도 살아납니다. 모든 권세와 능력을 파멸 하면 부활은 완성됩니다. 왕으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능력과 권세와 통치를 다 다스립니다. 맨 마지막에는 사망을 멸하실 것입니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도 배후에 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 사망은 원수중의 원수 입니다. 마지막에는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사망도 물리쳐 주십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죽은 자들을 위한 세례를 하는데, 그들도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날마다 죽습니다. 비유적으로 맹수와 싸우는 것처럼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부활이 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죽음도 있고 부활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다르게 죽었는데 어떻게 어떤 몸으로 다시 살아날까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살리십니다. 씨앗으로 심을때 싹이나고 자라면 모습이 다른 것 처럼 우리도 다시 살아날 때 모습이 다르게 살아나는 것입니다. 썩지 아니한 몸, 강한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사람의 노화는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죽을때는 좋지않은 모습으로 죽지만 부활할때는 강하고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신령한 모습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그것 때문에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다 영광스럽게 됩니다. 지금은 아담과 같은 흙의 형상을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는 예수님을 닮은 영광중에 납니다.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당신의 모양대로 우리를 만들어 영원히 함께 사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입니다.
이 비밀을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르기 때문에 이것이 비밀입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사람들이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그대로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음에 대한 승리를 가질 것입니다. 세상이 교회를 핍박해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교회는 십자가 부활의 복음때문에 죽거나 망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가장 부흥할때는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그랬습니다.
우리모두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복음을 전하며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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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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