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형규 선교사의 장례식에 다녀왔다.
생전에 마지막 모습은 투석으로 요양병원에 있었다.
이제는 장성했지만 자녀들은 세계 각지에서 힘겹게 살아왔다.
자녀들을 위한 책을 한 권 남겼다.
그 책에는 당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해주고 계신다.
그 책은 'God Speaks'라는 제목이다.
오늘 말씀에는 또 다른 선교사가 있다.
바울의 인생은 어땠을까?
그의 기묘한 삶에 대해 사람들은 수군거렸을 것이다.
뭐하는 사람이었을까?
그는 어떤 사람일까?
빌립보서 1장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메인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도록 이야기했다.
자신의 온 삶을 바쳤다.
예수님을 위해 온 인생을 드렸다.
사도행전 28장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바울은 감옥에서도 담대하게 예수님에 대해 증언했다.
사도행전 26장
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바울은 법정에서도 권위자에게 예수님을 전한다.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복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이야기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에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우리 죄 사함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알고 있는가?
예수님이 우리를 바로 세워주실 것을 믿고 따를 때 육신의 한계를 넘어 살아야 할 이유를 찾고 영원히 살아갈 것이다.
예수님에 대해 소개하며 복된 삶을 살도록 전하고 있다.
복음은 거저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전해졌다.
그것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 복음 안에 살아가고 있다.
오늘도 많은 이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그들의 기쁨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믿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전한 복음을 받은 자녀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이 기쁨이다.
바울은 그 모습을 내 눈으로 본다 하며 기뻐하고 있다.
빌립보서 1장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그래서 바울은 노년의 자신을 비관하지 않는다.
빌립보서 1장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우리가 복음을 위해 수고할 때, 좋게 받는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순전한 마음을 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경우에 낙담할 때도 있다.
그것이 교회의 모습이다.
질투와 경쟁심으로 자신을 높이려고 복음을 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도에 관해 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울의 흔적을 지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빌립보서 1장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그래서 어쩌라고?
바울은 사람이 나쁜 것보다 그들의 헌신을 통해 그리스도가 전해지는 것을 기뻐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빛 되신 주님을 만나서 한 순간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기뻐한다.
영원한 것들을 수확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고백한다.
영원하지 않은 이 땅의 삶을 드려 영원한 것을 드렸다.
우리의 마지막은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
인생에 중요한 것이 많지만 영원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우리 인생은 바람에 말리는 겨와 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지금 예수님을 만니야 한다.
그것이 가장 복된 삶이다.
그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영원한 기쁨, 영원한 복락,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지금 그 은혜와 영원한 행복을 누리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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