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경쟁시대에 1등이 아니라서 기억한다.
라는 신문기사를 봤다.
한화이글스의 내용이었다.
몇 가지 훈훈한 이야기의 기사가 있다.
세상은 1등 만을 기억한다.
승패와 우열을 가리길 기대한다.
운동회 때도 누가 이겼는가를 정한다.
교회는 이런 것에서 자유한가?
교회도 자유하지 않다.
우리가 바라보는 곳에 마음과 가치가 담겨있다.
오늘 본문에 잃은 양과 잃은 아들에게 향하는 사람을 본다.
그 잃은 양과 아들은 어떤 것으로 대신할 수 없다.
가치는 소유 가치와 존재가치가 있다.
그 사람이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는가는 소유 가치이다.
그러나 잃은 아들은 존재가치로 바라본다.
존재가치는 기쁨과 만족을 준다.
양 한 마리가 돌아온 것이 기쁘다.
아들이 돌아온 것이 기쁘다.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찾아오셨다.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잃은 것을 바라보고 간절히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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