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는 지향점이 있다.
변화와 재 창조가 우리의 지향점이다.
고린도후서 5장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 안에 있을 때 복음이 회복된다.
복음을 만난 사람은 하나같이 모두 변화 되었다.
로마서는 변화의 책이다.
로마서를 만난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이 변화 되었다.
어거스틴이 그런 사람이었다.
어머니 모니카는 늘 아들을 위해 기도했다.
로마서 13장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이 말씀을 읽고 어거스틴은 변화 되었다.
마틴 루터는 고통으로 수행했지만 죄의 해결에 대한 문제를 해결 받지 못했다.
로마서 1장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깨달았다.
그런 고백으로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인생의 가치가 한 순간에 바뀌었다.
그는 로마서에서 자신을 소개한다.
1. 나는 종 입니다.
종은 노예이다.
바울은 신분이 좋은 사람이었다.
평생 주인으로 살던 그가 변화 된 것이다.
사람들은 가장 자신이 잘난것을 자랑한다.
미노이의 요리조리 유튜버가 있다.
인기많은 연애스타들이 나온다.
미노이가 많이 하는 말이'뒤질래'하며 잘난 사람들을 까는 프로이다.
당시 바울이 로마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할때 종이라고 할때 깜짝 놀랐다.
그런 차별이 심한 사회에서 자신을 종이라고 소개한 것은 자신에게 인생의 주인이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그 주인은 예수님이다.
예수의 생각과 의지로 말씀앞에 산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종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기쁨이 있다.
은혜와 기쁨이 회복되길 바란다.
우리는 예수님의 종이 되면 자유할 수있다.
그러나 세상의 종이 되면 술이나, 돈에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다.
2. 나는 바울입니다.
바울의 뜻은 가장 작은 자라는 로마식 이름이다.
사울은 바라는 것을 얻는다라는 히브리식 이름이다.
바울이 낮은 자가 되려할 때 하나님께서는 높고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신다.
마태복음 18장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야고보서 4장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작은 자 낮은 자로 살기로 결단할 때, 높은 자 존귀한자로 세워 사용하셔서 낮은 곳으로 은혜가 흘러간다.
3. 나는 사도 입니다.
사도는 특별히 선택 받아 보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인생은 타고나지 않는다.
우리 인생은 얼마든지 복음안에서 달라진다.
피카소의 황소머리 작품
자전거의 안장을 가지고 소의 얼굴을, 핸들로 뿔을 만들어 가치를 높혔다.
상자에 무엇이 담겨있는가에 따라 상자의 가치가 달라지듯이 우리안에 무엇이 담겨 있는가가 중요하다.
우리는 가치 있고 특별한 존재이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빌립보서 3장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사도행전 20장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내가 목숨을 바쳐서 하고싶은 일이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떤 직업을 가지든지 우리의 사명은 동일하다.
복음을 전하는 ㅇㅇㅇ 이 되어야 한다.
이런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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