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는가?
롯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한때 하나님과 동행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떨어져 소돔에 살고 있다.
소돔은 애굽과 같이 화려했다.
롯은 그곳에서 성공했다.
롯은 성문에 재판장으로 앉아 있을 수 있을 만큼 중심인물이다.
그리고 여전히 의로운 사람이다.
소돔은 힘 있고 부자들은 살기 좋은 곳이다.
어느 날 두 사람이 찾아온다.
창세기 19장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천사들은 호의를 거절한다.
그 천사들은 소돔을 점검하기 위해 왔다.
*간청하다 : 밀치다.
롯은 교회만 안 다녔지 의로운 사람이었다.
광장에서 연기하여 나그네들을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러나 밤이 되니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에 쳐들어와 성적인 관계를 갖고자 한다.
창세기 19장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사람들의 일부만 그런 것이 아니라 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달려들었다.
모두가 악한 죄인들이다.
그들 가운데 의인이 하나도 없다.
롯은 그들을 악에서 돌이켜 설득하려고 한다.
창세기 19장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내 두 딸을 내어 줄 테니 원하는 대로 하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한다.
사사기 19장
23. 집 주인 그 사람이 그들에게로 나와서 이르되 아니라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이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왔으니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24. 보라 여기 내 처녀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은즉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니 너희가 그들을 욕보이든지 너희 눈에 좋은 대로 행하되 오직 이 사람에게는 이런 망령된 일을 행하지 말라 하나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기 거부한 인생들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를 보여준다.
롯의 이 장면도 하나님 대신 소돔을 선택하여 살고 있으면서 소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당시 가나안 사람들은 국가와 가정의 안위를 위해 가족을 제단에 바쳤다.
롯의 모습이 나중에 딸들과 자손이 잘못된 길로 계속 가고 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바가 아니었다.
롯도 소돔 사람과 같은 죄인이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하나님은 폭도들에게서 롯을 구하였다.
소돔 사람들의 죄가 드러났고 눈이 가리어져 있다.
창세기 19장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우리의 구원은 지금 응답해야 한다.
장차 망할 이 성읍에서 즉시 떠나야 한다.
창세기 19장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동이 트고 심판이 다가왔음에도 여전히 롯은 그 성에서 지체하고 있다.
창세기 19장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하나님이 억지로 그를 끌어내었다.
그러나 그 구원은 결단을 요구한다.
미련을 두고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
롯은 아브라함과 하나님께 돌아가면 다시 시작할 수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하나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은 가고 싶지 않은 것이다.
창세기 19장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구원을 받은 롯은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가 아니라 가인의 기도와 닮아 있었다.
창세기 4장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표를 주셨음에도 회개하지 못했다.
창세기 4장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생명을 구원받고도 감사와 회개 대신 다시 성읍을 구하고 있다.
큰 성읍 소돔도 작은 성읍 소알도 아니라 자신의 죄가 문제이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 소돔과 운명을 같이 했다.
하나님은 작은 성읍을 허락했으나 롯의 마음엔 두려움이 있었다.
창세기 19장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롯의 딸들은 술 취한 노아를 업신여기던 함을 닮아 있었다.
그들이 난 자식들은 모압(아버지의 아들), 벤암미(내 백성의 아들)로 정하여 하나님 없는 나라를 선택하였다.
롯은 한때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나 구원받지 못했다.
자식들에게 어떤 영적 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이것이 롯 만의 이야기 일까?
소돔 같은 세상 속에서 우리도 모르게 세상을 닮아 멸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찬송
https://youtu.be/_vxxM4OQ0Gk
롯의 이야기를 다시 읽어 보면 그 뒤에 계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하나님은 그를 찾아오셨고 부르셨다.
눈을 뜨게 해 주셔서 망할 도성 소돔의 실상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끊임없이 그의 인생에 말씀하신다.
구원은 멀리 있지 않다.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시고 돌아오라고 말씀하신다.
주께 돌아올 때 그의 구원을 반드시 베풀어 주신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찬송의 후렴
돌아오지 않는 우리를 위해 주님은 빌고 빌고 또 빌고 계시다.
아브라함도 롯이 돌아오길 위해 소돔을 보며 기도했을 것이다.
예수님도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우리를 위해 대신 기도하고 계시다.
우리의 죄가 어떻더라도 주께서는 하늘 아버지를 향하여 조금만 더 참아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창세기 19장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아브라함의 기도가 헛되지 않았다면 우리 주님의 보혈의 능력은 우리를 충분히 구원할 수 있다.
롯의 딸이 돌아와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모압 여인 룻이다.
그를 하나님의 족보에 접붙이셨다.
우리는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도 돌아가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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