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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설교 : 아기 예수님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마음 - 박영호 고신총회장 목사 / 마 2:1-23 / 창원새순교회

by 나를단련 2020. 12. 25.

마태복음 2장 1절~23절
아기 예수님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마음
박영호 고신총회장 목사

예수님은 이땅에 어떻게 오셨는가? 왜 오셨는가?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은 오셨다.
이집트로 내려갔다가 갈릴리로 오신다.

예수의 나심을 듣고 헤롯은 특별한 반응을 보였다.
베들레헴에서 나신다는 말이 미가서 5장 2절에 있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마태복음 2장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베들레헴의 옛날 이름이 에브라다이다.

삼하 5:2
2 전에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하신 분은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네가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마태는 위의 이야기를 인용해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고 왕으로서의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미가 5:4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마태복음 2장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호세아 11:1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구약시대에 야곱의 자손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것과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는 사건을 연결 시키기 위해 마태가 표현하였다.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께서 출애굽을 완성한다는 의미로서 우리의 완전한 구세주임을 강조한다.

예수님은 고향 베들레헴에 계시지 않고 애굽으로 떠나야만 했다. 그로서 사내아이들이 죽임을 당했는데,

렘31:15
1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어져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살아야할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가면서 통곡을 했다.
그 장면을 연결하며 마태가 이야기하고 있다.

라헬이 이스라엘의 어미로서 바벨론으로 끌려갔던 슬픈 것을 표현하고 있다.

렘 40:1
1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예레미야도 잡혀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풀려난 후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헤롯을 이은 아켈라오는 무서운 왕이다.
이스라엘의 폭동을 제압하기 위하여 3천명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마태복음 2장

23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나사렛의 지명은 구약성경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보잘 것 없는 곳이다.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나사렛이라는 곳은 너무 작아서 잘 모르는 곳이다.
예수님은 그런 보잘 것 없는 동네에서 자란다.

사 11:1, 사 49:7, 53:2-3 참고

예수님은 멸시를 받는 연한 순과 같이 작은 모습으로 이세상에 오셨다.
멸시, 천대, 비웃음, 거절을 당하셨다.

작은 베들레헴, 나사렛에서 예수가 탄생하고, 자라시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마음이 힘들어서 얼굴이 늙었다.

그런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로 오셨다.
하나님은 큰 구원의 그림을 보여주시고 완성하였다.

역사적으로 아기들을 죽이려는 무서운 사람들이 있다.
모세의 시절에, 사사시대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70명을 살해,
여호람의 아아시야 때 이세벨이 손자들을 다 죽였다.

또한 모세, 사무엘 등등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이 있었다.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예수님의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죽어가는 아이들이 많다.
심지어 뱃속에 있는 아이들이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어간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은 예수님의 생명을 사람들을 통하여 보존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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