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10 설교 : 그 분이 내 삶에 찾아오실 때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16장 / 창원새순교회 한 여인이 길을 가고 있다. 그녀는 임신한 몸으로 힘겹게 가고 있다. 주인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 중이다. 광야를 지나고 있다. 그러다 치미는 분노에 힘들어한다. 그녀는 하갈이다. 창 16:1-3 사래는 하갈을 통하여 남편의 아들을 얻고 싶었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사래도 하나님께 여쭙지 않았다.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지 않으면 우리는 깊은 상처를 낳는다. 사래가 어떻게 자기 여종을 첩으로 주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하갈은 사래의 질투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갈은 여종 노예였기 때문이다. 사래는 한 번도 하갈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를 믿어도 우리의 생각이 변화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나님 백성임에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인생을 본다. 신앙을 갖게 되는 순간 우리의 인생이 바뀔.. 2022. 9. 18. 설교 : 믿음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15장 / 창원새순교회 우리는 하나님께서 한시도 눈을 뗄수 없는 인생이다. 우리는 한번도 사랑받지 못한 것 처럼 살아간다. 도대체 우리의 믿음은 언제가 되어야 완성될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선택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었던 아브라함도 두려움에 빠져있다. 빛나는 승리의 다음날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변화되지 못했다. 아브라함의 눈 앞에는 여전히 가나안 일곱족속이 살고 있는것에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흔들려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아브라함에게 갑자기 생긴 것은 아니었다. 이런 것은 무기력증과 우울증이다. 영적 침체이다. 이런 것은 우리 성도들에게도 아주 흔하게 일어난다. 남들이 볼때는 아무 이유가 없어도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무기력하게 '언제 믿음이 있.. 2022. 9. 4. 설교 : 어디서 살려고 하세요?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13장 5-18절 / 창원새순교회 우리는 이사를 하게 된다. 새로운 곳 낯선 곳에 설렌다. 그러나 이사가 점점 힘들어진다. 이제는 정착하고 싶다. 이것이 지금 아브라함의 마음 아닐까? 이제 아브라함은 정착하고 싶어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편이라는 약속을 이루셨다. 생명을 지켜주시고, 많은 재산을 만들도록 복 주셨다. 벧엘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그 땅은 함께 거주할 수 없을 만큼 좁았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많은 복을 주셨다. 모든 것이 잘 되는 것 같지만 그 잘 됨 안에 다툼이 생긴다. 이런 다툼은 언제나 우리에게 있다. 사도행전의 성령의 공동체 안에서도 다툼은 끊임없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공동체도 불평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숙한 공동체는 그런 시험 안에서 우리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 .. 2022. 8. 21. 설교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문세원 목사 / 창세기 12장 10절 - 13장 4절 / 창원새순교회 아브라함은 믿음의 아버지라고 한다. 아버지는 신앙의 성숙함을 기대하게 된다. 우리는 부모로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우리는 늘 부족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늘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살아간다. 우리 믿음의 아버지도 완벽하지 못했다. 삶에 지치고 고단하였고 가족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못난 부모였다. 그런데 왜 그가 믿음의 아버지인가? 기근이라는 어려운 상황이 닥치자 이땅에 거류민과 나그네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우리는 어려우면 약한 사람들에게 불만과 원망을 쏟아낸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가려고 한다. 그것은 더 잘살기 위해 간 것이 아니다. 살아남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아브라함은 원래 유목민이 아니었다. 갈데아 우르에서 가나안으로 애굽으로 이동하는 그의 모습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진 .. 2022. 8.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