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변화산에서 이스라엘의 출애굽, 구원에 대해 모세와 엘리야와 의논했다.
산아래에서는 논쟁이 있었다.
한 아버지가 귀신 들린 자녀를 제자들에 고쳐달라 했으나 고치지 못했다.
예수님이 오시고 제자들의 믿음을 질책하였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도 변화되지 못했다.
아버지가 실망하고 믿지 못하는 것은 제자들의 무능력에서 비롯된다.
교회가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하나님께 기대를 품지 못한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도와주세요."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나온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답이다.'라고 대답하고 있는가?
우리가 주님을 보여주지 못하면 세상은 주님을 볼 수가 없다.
주님은 제자들을 질책하고, 아버지를 질책한다.
마가복음 9장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교회가 우리에게 실망을 주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중단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사람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일하실 주님을 믿기에 주님 앞에 나간다.
믿음은 우리의 확신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고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의 약자이다.
나의 믿음 없음을 맡기는 것이다.
내가 주체가 아니다.
믿음조차도 맡기면 주님께서 고쳐주신다.
이후 제자들이 자신들은 왜 고치지 못했는가 예수님께 여쭙는다.
이전에 고친 경험이 있었는데, 그날만 안된 것인가?
아마도 고치는 능력이 자신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능력은 제자들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다.
내가 교회에서 직분자라고 해서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기도 외에는...
우리는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
주님을 소유했기 때문에 하늘 문이 열린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제자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의 모습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세상에 예수님을 드러내야 한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가졌고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예수님을 세상에 소개하는 우리가 되자.
그때 세상은 주님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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