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데나리온은 하루 일꾼의 품삯이다.
300 데나리온의 향유는 매우 값진 것이다.
여인이 향유 옥합을 예수님께 드릴때 사람들은 향유를 돈으로 바꾸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비판했다.
마가복음 14장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말씀의 초점은 어디에 있을까?
예수님은 '가난한 자에게 베푸는 것이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다.' 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이것은 가난한 자와 예수님을 비교하는 것의 관 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한 번인가 일상적인 것인가를 비교해야 한다.
마가복음 14장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름 부음을 받은 분이나 그 누구도 아직 기름 부은 사람이 없었다.
오늘 예수님은 특별한 기름 부음을 받는다.
이것을 자신을 향한 기름 부음이라고 말씀하신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그 행동이 함께 기억될 것이라고 말한다.
매우 가치 있는 행동을 한 이 여인은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이다.
큰 가치가 있는 향유를 예수님께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이 은혜받은 자임을 알고 그것을 아까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은혜받은 사람은 자신의 소유를 드리는 것을 기뻐한다.
에베소서 2장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는 모두 은혜를 입었다.
은혜를 가슴으로 느끼고 날마다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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