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 다시 시작하는 엄마와 애착 - 하재성 교수 / 눅 2:41-52 / 경남노회 교사대학 3

사 49:15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포위당했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아이를 먹는 이야기
솔로몬의 재판 이야기
일반적으로 아이와 엄마는 애착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히키꼬모리 : 은둔형 외톨이
엄격한 아버지를 둔 아이가 있다.
중학교 때는 따돌림을 당했다.
그런 경우에는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도 아이와 소통하지 못했을 때 생기는 때가 있다.
엄마는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했다
아이들은 정서적 결핍을 보인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책 : 다시 시작하는 엄마 수업 - 하재성

애착 이론이 중요하다.
attachment : 애착
아이가 귀여운 것은 머리가 크고 네모나다.
아이는 엄마와 애착관계가 형성된다.

존 보울비가 애착 이론을 만들었다.
2차 세대 대전 때 아이들은 엄마가 올 때까지 울었다.
그러다가 엄마를 포기하고 자신을 돕는 사람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아이는 생후 6개월이 되면 엄마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엄마와 분리되면 초기에는 강력하게 저항하다가, 상실과 낙심을 하고,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엄마나 보호자를 포기한 이후에는 아이들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애착은 동물에게도 나타난다.
어미는 새끼를 본능적으로 돌본다.

각인이라는 이론이 있다.
콘라드 노런트, 1935
오리가 부화한 후 제일 먼저 본 사물을 보고 자신의 어미라고 생각한다.

메리 아인스워스는 엄마는 안전 기저라고 말했다.
아이는 엄마가 있으면 안심하고 엄마에게 안심을 느낀다.
6개월~1년 된 아이와 엄마의 애착을 실험했는데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엄마 - 낯선 사람 - 아이
1. 안정된 애착
2. 불안한 애착 - 긴장, 화냄
3. 회피적 애착 - 엄마와 관계없이 반응이 없음

그리고 6년 후에 다시 실험을 한다.
보여준 사진을 가지고 애착 정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안정된 애착을 가진 아이는 공감을 하고
불안한 애착을 가진 아이는 엉뚱한 이야기를 하고
회피적 애착을 가진 아이는 폭력적인 이야기를 한다.

엄마들이 바쁘더라도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엄마의 불안을 내면화한다.
따라서 엄마가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동반 되새김
rumination
엄마의 우울증을 본 아이는 따라서 우울해진다.
그러나 우울증은 유전이 아니다.
엄마가 자녀에게 힘들어라고 계속 말하면 아이는 삶의 의지를 포기한다.

'너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야!'
어려서부터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 자라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평생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엄마가 아이를 꼭 안아주는 환경을 가져야 한다.
'성령님 오세요.' 하면 오시듯이 악령도 원하면 찾아온다.
아이들이 영적으로도 취약해질 수가 있는데, 안아주는 공간은 안전을 만들어 주면서 새로운 도전을 공급한다.
최적의 좌절이라고 한다.
공감하는 환경 속에 도전의 힘을 줄 수 있다.

감정적 안아줌은 영아기의 아이가 따뜻하게 안겨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 위니캇, 1965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성장시켜야 한다.

먼저 공감하고 인정하고 충고할 때 행동이 변화된다.
소통을 먼저 한 다음에, 충고하는 것이 좋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으로 의가 이루어졌고, 우리는 그를 믿고 구원을 받으며, 구원받은 사람으로 믿음으로 응답해 나간다.

사랑이 일방적인 것 같지만, 아이와 양방으로 이루어져야 그 기쁨이 더한다.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도 서로의 양은 다르지만,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상 주신다.
보이는 것에 너무 크게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에딧 제이콥슨
엄마에 대한 좋은 경험과 불쾌한 경험이 축적된다.
아이들은 엄마가 돌보는데 대하여 필요한 것을 모두 채워준다는 마술적 전능 감에 빠지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가에 대한 충만함을 먼저 받아야 아이들에게 베풀게 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을 잘 붙들어야 한다.
거듭난 우리는 나 자신을 버리면 안 된다.
범신론이 그럴 듯 하지만 요가나 명상을 하지 말고 묵상을 해야 한다.
성령 안에 새 사람이 되어 충만함으로 나눌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만족한 자기 상이 나와야 한다. - 엡 5장 참고
내가 느끼는 감정이 배우자도 같은 감정이라고 생각하고 돌보면 된다.
불쾌한 좌절의 경험은 불만스럽고 화나는 자기상을 축적한다.

ㅁ 청소년 우울증 증상들

청소년은 가면 우울증이 있다.
음악이 무겁고, 시나 노래가 죽음을 이야기한다.
극단적인 말을 함부로 한다.

우울함에 DNA가 없지만 대물림은 될 수 있다.
부모가 우울하면 그 우울함이 자녀에게 닮아간다.
특별히 우울한 정서와 갈등이 자녀들에게 전이된다.
무궁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상담자가 상처를 바꿔줄 수 없지만 이후에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선생님이 따뜻한 이야기와 응원을 통하여 아이들의 마음이 바뀌어갈 수 있다.
내담자가 오는 시간에 상담자가 문을 열어준다.
아이들보다 교회에 먼저가서 기도하고 오는 아이들을 환대해 주어야 한다.
한국 청소년은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더 우울하다.
어렸을때 사소한 방치와 무시가 청소년 때 폭포같은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ㅁ 청소년 우울의 특징

대화의 공감의 대화 연습을 통하여 숨은 조절자가 될 수 있다.

ㅁ 엄마 반성문

불안한 엄마 - 역정과 꾸중
완벽주의 엄마 - 집요한 성적 집착
노이로제 엄마- 아이를 불신

아이를 인정해 주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
아이의 스트레스를 엄마도 모른다.

ㅁ 어느 강박증 아이의 엄마의 변화와 아이의 성장

ㅁ 가슴을 벅차게 하는 노래를 들으신다면
- 아이들의 존재 자체가 귀하다.
- 그런 구체적 격려와 칭찬을 많이 해 주어야 한다.

ㅁ 성적으로 아이들을 순결을 유지하게 할 것인가?
- 너는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 부모가 자녀를 가치있게 존중해야 자녀 스스로도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 선생님 한 사람이라도 한 아이를 존중하고 돌봐야 한다.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에 대한 소통이 우리를 통하여 그들의 인생이 새로워질 수 있다.)
- 일주일의 한 시간이 부족하지 않은 시간이다.
-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