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 가게되면 다시 가고 싶은 카페가 있듯이 좋은 집회에 참석하길 권하고 싶을 때가 있다.
2018년 여름 힌 정치인이 죽었다.
마지막 자리에 찾아온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 알 수 있다.
우리는 삶에 어떤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말씀을 전하면 사례비를 받는데, SFC 청소년 사역때는 사례비를 받지 않았다.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다.
'헌금을 2천원 이상하라'
당시 버스비가 천원인데, 버스비 보다 헌금을 더하라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2천원 이상 헌금하는 원칙을 가졌다.
또한, 예배때는 시계와 휴대폰을 보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청소년들에게 화 내지 않겠다는 원칙도 있다.
삶에도 원칙이 있다.
아이에게 매를 들지 않겠다는 원칙이 있다.
이런 것이 강현우 목사의 삶과 신앙의 원칙이다.
성경에 다니엘은 그렇게 신앙생활의 원칙이 있는 사람이었다.
다니엘은 한결같이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다.
하루에 세번씩 하나님께 기도했다.
다니엘을 시기했던 사람이 참 많았다.
우리도 너무 잘하는 친구를 보면 짜증나고 시기하고 질투한다.
다니엘의 주변에도 시기하고 미워하고 질투한다.
그래서 30일동안 왕 이외에 다른 누구에게도 절하지 말라는 법을 만들었다.
그러나 다니엘은 원칙대로 피해가 있을 줄 알면서도 신앙을 선택하여 하루 세번 기도한다.
신앙의 원칙대로 사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다.
때론 손해가 있을 수 있다.
지금도 회사에서 신앙때문에 술을 먹지 않겠다고 원칙을 정한 사람도 있다.
신앙의 원칙을 지키는 것은 참으로 외로운 일이다.
다니엘은 왕의 진미를 먹지 않았다.
뜻을 정했다. 원칙이 있었다.
그대로 살아간다.
다니엘의 친구들도 원칙대로 살아갔다가 풀무불에 들어갔다.
지금 다니엘은 80대이다.
뜻을 정할때는 15세였다.
오랜 세월이 변해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원칙은 바뀌지 않았다.
우리 신앙은 흔들릴 수는 있지만 변해서는 안된다.
한 순간에 이루어 질 수는 없다.
우리 신앙은 잘 바뀌지 않는다.
어려서의 모습이 그대로 이어져 간다.
이것은 두려운 사항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안바뀌지만 청소년들은 말씀대로 얼마든지 새로워 질 수 있다.
이제라도 뜻을 정하여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길 소망한다.
다니엘은 바벨론, 메대바사의 총리였고 집에서는 가장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신앙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왔다.
우리는 삶에서 무엇을 포기하는가에 따라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가를 볼 수 있다.
다니엘이 목숨을 버리면서 까지 원칙을 지킨것은 신앙을 중요하게 정했기 때문이다.
그의 삶에 운선순위의 가장 첫번째는 하나님 이었다.
우리가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자이고,
모든 것을 잃어도 하나님을 가지고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부한 사람이 된다.
다니엘은 세상의 법과 하나님의 법이 충돌할때 하나님의 법을 선택했다.
다리오 보다 더 큰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간 것이다.
하나님의 법과 세상의 법이 충돌될때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은 다니엘을 보호해 주셨다.
반면 다니엘을 고소했던 사람들을 사자굴에 던져 죽인다.
하나님은 다니엘을 고소했던 사람들을 심판한다.
이 세상의 진정한 왕이 누구인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선포하여 살아가야 한다.
그 사람이 용기있고 원칙대로 사는 사람이다.
남들의 길이 옳은 길이 이니다.
그런 길을 찾는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
우리 길의 첫번째는 하나님이길 바란다.
어떤 직장에 다니고 싶은가?
어떤 배우자를 얻고 싶은가?
그 선택의 기준과 원칙은 신앙이어야 한다.
바로 지금 결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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