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 청장 퇴임 기사를 보면서
저는 그 사람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TV에서 나오는 모습만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부 지도자급의 많은 사람들이 TV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반면 정은경 질병 청장은 자신의 잘못을 대해서 사과 하는 것이 아니라 벌어진 상황에 대해서 사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은 부하에게 돌리고 실은 자신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이야기가 정은경 질병 청장에게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오늘 그가 질병 청에서 떠났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TV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지적을 받았으나 정은경 질병청장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국민과 직원들에게 그 공을 돌리는 모습을 봅니다.
앞으로 정부의 다른 역할에서도 자신의 지식과 역량을 잘 발휘하여 국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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