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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벽기도회 : 욥기 20-21장 / 강현우 목사 / 창원새순교회

by 나를단련 2022. 5. 16.

새벽기도회 : 욥기 20-21장 / 강현우 목사 / 창원새순교회

욥의 친구 소발의 두번째 지적에 대한 반론이다.
소발은 욥을 악인의 자리에 서서 자신의 의견을 고집한다고 말하고 있다.
소발의 말은 욥에게 절망을 주고 있다.

욥은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고 말한다.
욥이 조급한 이유는 하나님 때문이었다.
자신에게 닥친 일에 답답하고 두렵다고 말한다.

악한 자들이 더 오래 사는것만 같다.
법을 어기는 자들의 자녀들이 더 잘되는 모습을 본다.
친구들은 겸손히 순종하면 평안을 누린다고 했는데 악인이 더 형통한 모습을 본다.

악인은 죽음 직전까지도 평안한 삶을 누린다.
그들의 삶이 부러운 것은 아니다.
악인들에 대해 좀처럼 벌이 내리지 않는다.
오히려 의로운 자신에게 어려움이 있다.

욥은 친구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비판한다.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을 도덕적인 인과 법칙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일하신다.
눈앞의 현실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섯불리 단정지어 살면 안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가운데 연단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창조세계를 보여주신다.
창조세계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것이 이니라 은혜가 있다.
내 생각을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붙잡아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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