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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에서 차트 활용 방법
차트에 대한 간단한 설정 정도는 해두어야 좋다.
기술적 분석에서 설명하고 있는 여러 가지 차트의 활용방법에 대하여 MTS에서도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MTS에서 보조지표를 설정한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MTS에 따라 설정방법이 다르겠지만, 톱니모양이나 지표라는 아이콘을 눌러서 표시할 수 있다. 각자 자신이 사용하는 MTS의 차트에 보조지표를 어떤 경로로 추가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추가해야 할 보조지표는 MACD, Stochastics Slow, OBV, 이동 평균선 등이 있다.
MTS의 차트에서도 추세선을 그려볼 수는 있지만 작은 화면에서 긴 시간 동안의 주가 흐름에 대한 정확한 추세선은 조금 힘들다. 추세선은 일반적으로 MTS차트에서 '도구'라고 표시되거나 연필과 선그리기 모양으로 표시된다.
MTS 매매시 주문 방법
지정가 주문
주식을 거래할 때 가급적 지정가 주문을 사용해야 한다. MTS에 따라서는 '지정가', '보통'으로 주문 유형을 표시한다. 지정가란 투자자가 원하는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여 주문을 하는 것이다. 지정가 주문이라는 것은 모든 수량과 가격을 내가 통제하는 것이고, 투자자의 분석 결과에 따라 주문이 체결되기 때문이다. 만일 투자자가 지정한 조건과 다를 경우라면 체결이 안된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은 투자자가 원하는 수량만을 지정하고,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는 현재가에 모든 주문이 즉시 체결된다. 시장가 주문을 내면 주식의 현재가가 순식간에 높아진다.
조건부 지정가
조건부 지정가는 투자자가 지정가 주문을 냈으나 지정한 가격에 체결되지 않앗/을 경우, 장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오늘은 무조건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최유리 지정가 주문
최유리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시장가 주문과 동일하지만, 매매가격에 있어서는 시장가가 아니라 매수 주문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도 호가의 가격으로 지정되고, 매도 주문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수 호가로 지정되는 주문이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
최우선 지정가 주문이란 매매할 종목의 수량만 지정하는 것은 최유리 지정가 주문과 유사하다. 이때 미수 주문의 경우에는 최우선 매수 호가의 가격으로 주문되어 시장가 주문과 같이 바로 체결이 가능하다. 매도 주문에서도 최우선 매도 호가로 지정되어, 바로 매도가 가능하게 된다. 즉 최유리 지정가보다 바로 체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을 1틱 싸게 팔고, 1틱 비싸게 매수하는 만큼 손해를 볼 수 있다.
*1틱은 1호가를 말한다. 호가는 최소거래단위로 주식의 가격에 따라 달라지는데, 기준가 1천만원 미만은 호가 가격단위가 1원, 1천만원 ~ 5천만원은 호가 가격단위가 5원 등등 호가의 가격 폭이 기준가에 따라 다르다.
또한 틱의 발생은 호가가 거래되는 실거래 발생에서 그래프가 형성되는데, 틱 차트는 시간의 흐름과 관계없이 실제 거래가 발생될 때 생긴다.
시간외 매매
주식시장은 아침 9:00에 개장하여 오후 3:30에 마감한다. 많은 투자자들은 대부분 정규 증권 거래시간에 매매를 한다. 그러나 이 시간 이외에도 매매가 가능하다.
우선 오전 7:00~08:30에는 전일의 종가로 매매 주문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주식 시장이 끝난 오후 3:30~4:00까지는 당일의 종가로 주문을 낼 수 있다. 그리고 오후 4:00~6:00까지는 시간 외 단일가 매매가 시작된다. 이때부터는 10분 단위로 매매를 모아서 체결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가격제한 폭도 정규시장의 종가를 기준으로 ±10%로서 정규시장 때와는 다르다.
배당주 매수는 언제 해야 할까?
보통 12월 말일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정확한 기준일은 각 기업의 배당 공시를 통해 기준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주식은 매수한 날까지 포함하여 3거래일이 걸린다. 따라서 배당 기준일 부터 주식시장 거래일을 기준으로 3일 전에는 매수하여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생기며, 4월 전후로 세금이 공제된 뒤에 계좌로 입금이 된다. 기업은 배당을 할때 미리 공시를 통해 배당 기준일을 알려주고, 이 날짜에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배당금을 주는데, 주식 배당을 위해 딱 기준일에 맞추어 매수했다가 배당받을 권리만 챙긴 뒤에 매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때문에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락 생태가 되면 주가는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익률인데, 평소 눈여겨봐둔 배당주의 주가가 낮을 때를 노려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단기투자자는 보통 배당주의 배당금보다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장기투자자로서 매년 배당금이 목적이라면 일 년 중 가장 낮은 시점에 매수하여 묵혀두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대상족목은 반드시 우량주여야 한다는 것이다.
배당주투자를 위한 활용방법
1. 배당주를 검색한다.
2. 검색된 종목들 중에서 배당률 상위의 종목을 정리한다.
3. 정리된 고배당주에서 기본적 분석을 통해 우량주를 선별한다.
4. 선별된 종목들을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가의 저점구간에 있을 때 매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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