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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하십니다.

by 나를단련 2023. 4. 12.

창원새순교회
수요기도회
강현우 목사
출애굽기 13:17~22

개역개정 출애굽기 13장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대열을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유골을 가졌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하게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너희를 찾아오시리니 너희는 내 유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더라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여행은 누구와 함께 하는가가 중요하다.
여행 같은 인생에 참 좋은 동반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까?

첫째, 때로는 고난의 길로 인도하신다.
누구도 고난의 길을 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는 우리에게 더 좋은 길로 이끄신다.
그곳은 가깝고 빠르고 편한 길이 아니다.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며 약속을 꿈꾸었다.

고달픈 삶에도 하나님이 함께하는 삶이 형통한 삶이다.
우리가 원치 않는 길로 인도하실 때
잠 3:6 을 읽어보자.
믿고 따르고 신뢰한다.

고통과 외로움은 우리를 더 성숙시킨다.

둘째, 하나님은 앞서 행하시며 힘써 일하신다.
구름과 불 기둥을 통해 내가 여기 있다고 말한다.
늘 깨어 우리를 보호하신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약속을 따라 인도하신다.
사람은 변해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오늘을 살지만 미래의 약속의 땅에 앞서 살아간 사람이 요셉이었다.
그래서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간다.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은 광야와 같다.
우리를 형통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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