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내 입에서 어떤 언어가 나오는가 돌아보게 된다.
마음은 늘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고, 인정하는 언어, 공감하는 언어를 사용한다고 다짐하지만,
내 입에서 나오는 언어를 보면 대부분 그렇지 않다.
김창옥 강사는 좋은 언어를 명품 언어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말의 온도'라는 책도 있었다.
부모로부터 배운 언어가 명품언어가 아닐지라도, 성인이 되어 의지적으로 명품언어를 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선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스스로 잘 들어야 하겠다.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는 스스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또 먹어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맛 좋은 음식을 만든다고 한다.
그럼 명품언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스스로 말하는 언어를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 어떻게 하면 좋은 언어, 명품 언어를 만들까 고민하며,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인정해주는 행복하게 해주는 기쁘게 하는 살리는 언어를 하자.
그리고 나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언어를 하자.
내 입에서 나오는 단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은 나를 평가할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스스로 품격 있게 되기 위해서는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마음과 입을 단련한다.
그러나 먼저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진솔하고 정리된 마음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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