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치아관리 방법
안녕하세요?
최근에 제 지인이 이가 상해서 임플란트를 위해 이를 뽑아서 식사를 죽으로 해야 한다고 했는데, 기간이 꽤 걸린다고 하기에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 된것 같은데 시술해야 하는 원인과 얼마나 걸리는지, 치료하면 다 괜찮은 것인지 등이 궁금하여 임플란트에 대하여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기 무서운 만큼 치과에 가기도 무섭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무섭고 귀찮아서 아픈이를 방치하는 사이에 우리 치아는 점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가 아프신 분들은 감기가 와도 이빨 부터 아파서 참을 수가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가 불편하면 우리 생활에 많은 것이 불편합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나사를 박아 고정하고 그 위에 이빨틀을 세우는 것입니다. 최근에 임플란트 시술이 50배 가까이 증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각기능이 소실되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브릿지라는 방법과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니까?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상한 치아를 빼야합니다. 치아를 빼면 발음이 샙니다. 어떤경우 치아 두개 사이에 인공치아를 걸어놓는 브릿지로 생활을 했는데 브릿지에 걸어놓은 치아 신경이 망가져서 3개의 치아를 뺀 상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치아와 잇몸상태가 변하여 브릿지가 불편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치과 기술이 현재보다 좋지 않았으며 기술은 계속해서 변화됩니다. 브릿지는 이가 상하면 상한 이를 뽑고 양옆에 있는 치아를 깎아 인공치아를 씌우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달하여 임플란트를 하게 되는데 임플란트는 상한 치아를 발치한 후 임플란트(잇몸뼈에 박는 나사)를 심고 보철물을 연결하기 때문에 다른 온전한 치아를 상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임플란트가 브릿지 보다 훨씬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뼈가 아주 좋치 않을때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단점은 치아가 안좋은 사람은 한번 시술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임플란트를 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치료후 곧 다른 이빨이 충치로 인하여 하나하나 빼면서 계속 반복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문제는 잇몸뼈의 상태 입니다. 최소 뼈의 직경이 5mm는 되야 3mm 짜리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치아 관리가 중요합니다. 식사후 양치질을 잘하고, 이가 상하지 않게 딱딱한 음식은 피해서 평상시 보존을 잘 해야 합니다.
치아를 발치한 후 한달정도 지나 잇몸상태가 좋을때 임플란트 식립수술을 진행합니다. 뼈가 얇은 사람은 자신의 뼈 조각을 이용해 자가 골 이식 시술을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뼈조각을 부족한 잇몸뼈에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수술 열흘 후 상태를 확인하고 이식한 뼈가 잘 자라는 가 확인합니다. 원래 상태보다 뼈조각을 150% 정도를 집어 넣고 이식한 뼈가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는 한달 정도가 걸립니다. 임플란트에서 골량이 충분하고 골질이 좋으면 위험성이 떨어지지만 골량이 적은 경우는 골을 먼저 이식한 후에 진행 해야 하므로 치료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환자가 힘들어합니다. 과한 음주, 지나친 흡연,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고혈당, 항암치료중인 환자는 임플란트가 어렵습니다. 또한 심장 판막수술, 방사선 치료 중인 사람 등은
임플란트 수술에서 배제 됩니다.
어떤 40대 환자의 치아상태가 심각합니다. 엑스레이 치아 아래 부분에 삼각형 모양이 넓게 보이면 뼈가 많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많큼 약해져 있다는 것이죠. 잇몸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환자는 35세 이후에 서서히 병이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밥을 먹을 때 약안 통증이 시작되었다가 치아가 흔들리었습니다. 그러다가 급진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어떤 환자는 다 망가진 다음에 치과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은염과 치주염이란?
이는 잇몸뼈(치조골), 치수(혈관 신경), 잇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사후 음식과 세균 등이 잇몸 사이에 끼이면 치태가 발생합니다. 이 치태를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태가 단단해져서 치석으로 변합니다. 잇몸사이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이것을 치은염이라고 합니다. 계속 방치하여 잇몸이 벌어지고 뼈가 녹아 내리게 되는 것을 치주염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가 되면 염증조직이 뼈를 파괴합니다. 만약 염증조직을 다 긁어 냈는데 뼈의 길이가 치근길이의 50% 이하일 경우는 이를 뽑습니다.
치주낭 제거술
치아와 잇몸사이에 난 틈에 염증조직이 발생하여, 치주낭의 일정부분을 잘라는 것입니다. 잇몸을 절개하고 염증조직과 치석을 제거한 뒤 잇몸을 봉합합니다. 문제는 안쪽 어금니의 잇몸뼈가 너무 녹아내려 발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빨 관리는 치과에서 약 40%, 환자가 50% 관리하는 것이고 이 두가지가 균형있게 잘 조화를 이루었을때 비로소 100% 치아관리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치솔질을 통하여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어떤 환자중에 치과를 20년 가까이 다닌 환자가 있는데, 전체틀니를 17년간이나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병원에 오지 못할만큼 고통스러울 때가 있어서 이 환자는 치통이 매우 힘들다고 말합니다. 살펴보니 이 환자는 법랑질 형성 부전증이라는 법랑질 형성이 덜되는 질환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희귀한 질환으로 이에 석회질이 부족하여 이가 쉽게 상하고 부서집니다. 임플란트 틀니 시술을 하는 방법으로 틀니르 잇몸에 단단히 부착하는 것입니다. 그냥 틀니를 오랜동안 하면 혀의 움직임에 따라 틀니가 움직여 입안이 헐게 됩니다. 이것을 임플란트로 틀니를 고정하며 임플란트가 틀리의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어 흔틀리는 틀니를 꽉 잡아줍니다. 그래서 평상시는 딱딱한 것과 끈적이는 것을 먹지 못했는데 고정되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아와 잇몸이 노화는데 잇몸뼈가 많이 녹아 발치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부분틀니는 흔들리고 거의 죽밖에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틀니는 보철과에서 합니다. 틀니를 하고도 시간이 지나면 입안상태가 변화되기 때문에 틀니도 정기적으로 수정을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할 경우 식립후 3개월 정도 지나야 하고 시술 진행은 4~5개월로 긴 시간이 걸리므로 다른 시술시 미리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소 두개의 임플란트를 미리 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착장치를 답니다. 치과에서는 고령자를 위한 치료 옵션중의 하나가 임플란트 의치를 추천합니다. 나이가 들면 얼굴과 턱뼈의 위치가 바뀝니다. 치아뿐만 아니라 그런 모든것을 고려해야 잘맞고 기능적인 부분도 발휘가 가능합니다. 남은 치아가 하나도 없을때 틀니로 진행하는데, 틀니는 잇몸모양과 상태를 확인하고 예비 본뜨기 진행하여 혀를 움직이거나 침을 삼켜보게 확인한 뒤 장착합니다. 치아가 좋지 않으면 말도 못할 만큼 고생하고 이로 인하여 재산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환자의 요구 정도와 의사의 기술이 맞아떨어 졌을때 시술의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21년째 전체 틀니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섹스폰도 불 수 있을만큼의 좋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도 처음부터 편했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틀니로 인한 우울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틀니 세척은 하루에 한번 합니다. 틀니를 시술하고 적응되는 데 반년정도 걸렸습니다. 외관상 치아가 고르게 보이는 장점도 생겼습니다.
한편 어떤 사람은 먹는 종류도 가리고 음식을 잘게 자릅니다. 왜냐하면 어금니가 없기 때문입니다. 먹는게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앞니로 먹으니까 치아에 끼입니다.
이 사람은 임플란트가 잘못되서 제거했습니다. 임플란트로 시술했더라도 사후관리가 잘되지 않을 경우는 실패하고 맙니다.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치솔질이 잘 안되서 치태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고 잇몸뼈가 녹아내리면서 치주낭이 오염되어 임플란트가 빠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확산되어 다른 이까지 발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환자는 임플란트에 대한 공포가 생겨 다시는 치료하기 싫어합니다.
어떤 치과의사는 뼈가 좋을때 빨리뽑고 임플란트 하자고 하지만 그것에 대한 의학적인 검증은 없습니다. 이가 아무리 부실한 것 같아도 고쳐 살려낼수 있으면 자신의 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신경치료하기 까다로운 곳을 뽑자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가 그 치아의 기능이 회복된다고 하면 초기 치료후 유지하기를 권합니다. 치아는 한번 뽑으면 다시 심을 수가 없습니다. 이가 상하면 뿌리 주변에 감각들이 저하 됩니다. 임플란트로 기능은 모방할 수 있지만 감각 기능 과 자연 치아의 장점을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어떤 노인은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 결과 나이에 비해 치아건강 상태가 좋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방법은 먹고나면 바로 이를 닦습니다. 잘 닦는게 중요합니다. 이에 좋은 약도 없습니다. 치솔질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이 치솔질 할 것을 권합니다.
1. 어금니 쪽 치아는 원을 그리듯 닦습니다.
2. 치아 안쪽은 치아 하나나 두개씩 닦습니다.
3. 아래쪽 앞니는 칫솔을 세워서 닦습니다.
4. 제일 안쪽 어금니 뒤쪽은 45도 각도로 닦습니다.
5. 마지막에는 혀도 반드시 닦아 균을 제거합니다.
또한 치간칫솔의 사용을 권하는데, 치간칫솔의 크기는 이 사이에 빡빡하게 들어가는 정도를 선택합니다. 치간치솔도 아래와 같이 할 것을 권합니다.
1. 어금니는 둥근형의 치간 칫솔을 사용합니다.
2. 모든 치아 사이를 빠짐없이 닦습니다.
예전에는 양치질이라고하여 치아를 양호하게 만들어 충치를 예방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요즘은 잇몸이 나쁜게 더 문제가 되었는데 치솔질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일 치솔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소한 6개월내지 1년에 한번 정도는 치과 검진을 통하여 관리함으로 치료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EBS명의 임플란트, 올바로 알고 계십니까?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 : 창원 비음산 야간산행 (0) | 2021.03.18 |
---|---|
건강 : 목 디스크의 증상과 치료, 운동방법 (0) | 2020.12.23 |
건강 : 뇌혈관 질환과 급성 심근경색 (0) | 2020.11.18 |
출렁 뱃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 | 2020.05.12 |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이신분 탈모예방법 꼭 보시고 참고하세요. (0) | 2020.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