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5 토요일 흐림-맑음
처음으로 젊은 부부 세 개 구역순이 연합으로 모였다.
교회 옥상을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고기 굽는 큰 불판도 준비가 되어 있다.
어른들의 좋은 생각과 수고로 교회에서 교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것이 참 감사하다.
우리 교회에는 젊은 가정들이 비교적 있는 편이다.
요즘엔 젊은 가정들이 사회적으로도 배려의 대상이 된 것처럼 교회에서도 신앙생활을 잘 정착하고 육아나 가사에서 오는 피로감 등에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날씨도 좋고 나도 처음으로 교회 옥상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가족들도 모두 즐거워했다.
새삼 교회가족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본다.
준비와 진행을 위해 수고해 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절대 이런 일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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