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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역에서는 어떤 대학을 선택해야 할까?

by 나를단련 2021. 1. 1.

지역대학을 가다 KNN 동서대학교


21세기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은 어떻게 될까?

이전에는 일반적으로 대학의 이름을 생각하여 전공은 고려하지 않고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시기와 각 개인별 개성이 강해진 이때 학교의 이름만으로 선택하는 것이 맞을까?

학교의 이름을 보고 선택하는 방법은 물건 등을 브랜드를 보고 선택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브랜드 네임을 보면 만족감이 대체로 높을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마찬가지로 학교도 브랜드 네임을 선택했을때 성적이 그에 수반되어야 가능하다.

따라서 누구나 좋은 학교를 가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럼 그 다음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건이라면 통상 가성비를 따져 본다. 내가 들인 비용에 대비하여 물건이 좋은 것을 가성비가 높다고 한다.

학교도 그런 학교가 있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성적에 비교하여 학교가 내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많은 가성비 높은 학교는 어딜까?


어쭙지 않은 실력에 수도권을 향해 맹목적으로 나가게 되면, 사립대학에 등록금도 비쌀 뿐 아니라,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교통비, 또 기숙사 등 방세, 식비, 용돈 등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학부모의 학생에 대한 걱정은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에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도 학비는 계속 똑같이 내고 있다는 것도 심적으로 불편하다.

그래서 경남 지역에 가성비 좋은 학교를 찾아 본다. 그러나 이것도 역시 인터넷에 홍보되어 있는 내용으로 다소 정보의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보게된다.


고교내신 3~5등급이 갈 수 있는 학교중에 부산 동서대학교를 찾아 보았다.


동서대학교는 부산 주례동에 위치하고 있다. 992년에 개교했고, 글로벌 인재양성과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젊은 학교이다.

부산 센텀 캠퍼스에는 임권택 영화영상 센터가 있는데 이곳에는 연기과, 영화과, 뮤지컬과를 특화하여 육성하며, 아시아 영화 아카데미를 주관한다.

중국, 미국연수 시스템이 구죽되어 희망 학생중 일부는 교환학생으로 수업을 듣는다.

철저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방송 영상학과)는 동서미디어아웃렛에서 현장체험을 학교에서 선행하여 학생들이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운용가능한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계열 학부는 실무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


인터네셔널 스터디라는 4년간 모든 전공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O2O수업, 동서 OTC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미국 호프국제대학 동서대학 100명이 1년간 미국유학 학점이수가 가능하고, 한중합작대학 설립 중국에 현지학생 300여명 모집하여 교환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 있다.

1년간 영어로만 강의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데 2013년에는 국제화 종합순위 50위에 들었다.


세상을 보는 시각의 변화를 가지고 아시아판 무크를 운영하며 특성화 우수학부에 선정되어 국고에서 47억 9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2014년에는 부산울산 지역 취업 1위, 전국 8위의 성적을 냈다. 또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돕고 있다. 창의인재육성처 학생들의 역량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주는 장학금 제도도 있으며, 민석 도서관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으로 학습여건을 보장한다. 현대화된 기숙사에는 수영장도 있다.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학교라는 것을 말한다.


제시된 자료가 2014년 자료이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지역 대학으로 성과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학으로 보이며,

더욱더 대학이 스스로 노력하고 학생역량 강화에 투자하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므로 비교적 인터넷 매체에 많은 홍보를 통하여 여러 실력있는 부산 경남지역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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