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201221
김치영 에디터 에셋플러스 기자
쌍용차는 산업은행에서 빌린 900억 원이 오늘 만기인데 연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아직까지 성과가 없이 만기 연장이 안되는 상황이다.
산업은행과 정부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미 연체를 연장한 상태인데도 또 이렇게 발생하였다. 최대주주는 인도의 마힌드라 기업인데, 인수 이후에 1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경쟁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결국 산은이 어떤 결정을 할까에 주목된다.
한국의 재정적자 비중이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이다.
세계 42개국중 재정지출이 GDP 대비 5% 이내로 적다. 우리나라는 두 번째 정도로 나타나는데 수치적으로 아직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 숫자만 가지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급격히 나빠질 수도 있다. 또한 원화는 다른 나라의 돈에 비해 기축 능력이 없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도 상황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재정건전성 문제가 분명히 있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재정지출을 높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어예진 경제전문 기자
경제총협회에서 내년에 10곳 중 6곳이 투자나 채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코로나 이후 가계대출 뿐만 아니라 기업대출도 증가하였다. 코로나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인 것 같다.
파산과 부실 기업도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대부분의 경영여건의 회복은 2023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 같다.
국제유가 연동과 우리집 전기료 변경
다음 달부터 연료비 조정요금으로 전기료가 조금 떨어질 것이다. 연료비는 LNG, 석탄 등의 국제 유가를 통해 전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제유가가 최근에는 올라가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에 국제유가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정도 물론이지만 기업도 제조원가에 전기료가 많이 들어가는 기업은 더욱 신경이 쓰인다. 국제유가는 앞으로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유류 재고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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