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기적을 만드는 기도(7), 느헤미아의 말씀 묵상과 기도 - 박영호 목사 / 느헤미야 1:1-11 / 창원새순교회

기적을 만드는 기도(7), 느헤미아의 말씀 묵상과 기도

느헤미야 1:1-11

캄보디아 쁘롬 소망교회 건축보고에 감격스러웠습니다.

지난주에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루어 가심에 대하여 기대가 됩니다.

엄청난 기쁨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전에도 주전 444년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성벽재건후 낙성식을 할때입니다.

레위기 26장에 의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숭배로 먼 이국땅으로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다가 돌아오는 것이 대한 이야기를 느헤미야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대한 소망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절단에게 예루살렘의 형편을 물었습니다.

성전이 무너진 것에 대한 기가막힌 소식을 접했습니다.

에스라는 이방인 부인들을 돌려보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가족들이 분하여 성전과 성벽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느헤미야의 기도가 응답되어 3차 귀환단을 이끌고 돌아와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고 예루살렘의 총독으로 안정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12:44

성전 낙성식에서 공동체에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환란과 능욕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느헤미야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50여일만에 성벽을 쌓은 것을 보셨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완전한 기쁨이 회복됩니다.

고레스 왕이 1차로 귀환을 시켜서 성전 건축을 하고자 했습니다. 2차 귀환은 다리오 왕때 였습니다.

느헤미야가 볼때는 1차 귀환이후 80년이 흘렀지만 예루살렘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데 대한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국 이스라엘의 소식을 듣고 수일동안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인간적인 대책을 다하면서도 기도를 통해 최종적으로 성벽재건은 하나님이 해 주셔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4:4

기도하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원수들이 느헤미야를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결국 52일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신앙생활도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느헤미야, 에스더, 에스라, 학개, 스가랴는 같은 시대의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성벽재건은 기적입니다. 성벽공사는 고레스 왕때부터 오랜기간동안 공사와 중지를 반복하여 완성되지 못했습니다. 성벽은 외부인을 못들어오게 하는 공사입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사법제도를 확립하도록 했습니다. 에스라가 이스라엘에 돌아와서 10년간 백성들을 다스렸지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후 느헤미야가 이스라엘에 돌아와서 성벽을 재건하고 예배를 회복시킨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항상 어려운 점이 발생합니다. 그것은 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 것 아니라, 하나님의 세계 경영에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성도들은 그것을 믿음으로 기도로 동참하길 바라시며, 그 가운데 사람을 통해 해결을 해 주십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귀환한지 150년이 지났슴에도 환란과 능욕을 당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모세때 주신 레위기에 하나님의 계명을 상기해 봅니다. 질병, 재물탈취, 이방인에게 포로로 잡혀감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회복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회복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1:8-9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레위기 26장
14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15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여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33 내가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을 것이요 내가 칼을 빼어 너희를 따르게 하리니 너희의 땅이 황무하며 너희의 성읍이 황폐하리라 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느헤미야는 기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천년전 모세에게 주신 말씀과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도 기억하여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의 포로기간에 하나님이 하신일은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신앙인으로 만들어 돌아오게 하겠다는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우리의 어려운 현실문제를 가지고 기도할때 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은 어떤가 어떤 계획을 가지셨나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생각하며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그것을 기억하여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느헤미야의 기도를 보면 군더더기 없이 말씀대로 선명하게 기도하고 있고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고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마치 청사진을 보는 듯한 기도 입니다.

2:2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생각하는 것이고 묵도는 순간에 하나님께 집중하여 짧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그동안 기도했던 것을 상기하여 왕에게 필요를 요청 합니다.

느헤미야의 기도대로 하나님이 응답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우리에게 어려움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포로를 돌아오게 하시고, 성전과 성벽을 재건하게 하시고 예배를 회복하게 하셔서 성벽 밖으로 기쁨의 소리가 넘쳐납니다.

에스더서에서는 하만이라는 사람의 계락으로 이스라엘이 멸망당할 뻔 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에스더를 통해 구원하셨고 페르시아가 세계 최고의 힘을 가지고 있더라도 하나님이 허락해주시지 않으면 그 힘도 소멸 될 것이라고 느헤미야는 확신 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그것들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결국 기도가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대로 성취됩니다. 낙심하지 말고 쉬지말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언젠가 이루어 질수 있는 소망가운데 기도해야 합니다. 예레미야와 느헤미야의 기도가 있습니다.

성벽재건후 말씀에 대한 사경회를 갖습니다.

11장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사람이 많아진 것이 회복입니다.

12:43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13:30
30 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

제사가 회복되었습니다.

13:22
22 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

안식일이 회복되었습니다.

8:17

절기가 회복되었습니다.

성전을 재건하고 성벽을 완성했습니다. 그 안에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제사가 회복되고, 안식일을 지키고, 절기가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느헤미야 때에 이루어졌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헛되지 않습니다.

말씀에 따른 기도, 약속을 붙들고 하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개인, 가정, 교회, 국가의 문제도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세계를 경영하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응답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