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영광의 주님, 우리의 구세주

나를단련 2023. 7. 16. 11:50

창원새순교회 주일 2부 예배
마가복음 9:1-13
문세원 담임목사

우리는 어렸을때 각자의 꿈이 있었다.
성장하며 현실에 부딪치며 꿈은 멀어져 간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꿈이 있었다.
제자들도 생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싶었다.
그러나 이들의 삶의 현실은 힘겨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고 소망이 사라져갔다.
우리도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만 실체적으로 기대하고 있지 않을수 있다.
사실은 오실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막 9:1
하나남의 나라는 확실히 반드시 임한다고 말씀 하신다.

엿새후에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이 변화되시는 것을 보게된다.
예수님은 영광의 주 하나님이시다.

막 9:3
예수님의 옷이 환하게 비치고 있었다.

막 9:4
제자들은 예수님이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이야기 하시는 것을 보게된다.
모세는 율법을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천국은 어떤 곳 일까?
바랄 것이 없는 곳이고 꿈에라도 보고싶은 그것을 제자들이 보게되었다.
변화산의 모습은 천국의 모습이다.
그 황홀함에 베드로는 영원히 있고 싶어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단지 사람으로 본다.
하나님은 구름 속에서 당신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먼훗날 기록한다.
자신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천국을 보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잠시 뒤 예수님과 자신들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놀라움도 잠시 우리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서 하나님 나라가 다시 올까 생각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동행하셨다.
예수님은 보이지 않아도 늘 우리와 동행하고 있다.

우리 눈에는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지만 우리 믿음의 눈을 뜨게 해 주시면 함께 계시는 주님을 볼 수 있다.
변화산의 이야기로 예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그 이야기로 말씀이 실체라는 사실은 보여준다.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다시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주님이 보이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의 소망은 확실한 소망이며, 성경에 실현된 것 같이 하나님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도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면 주님이 말씀대로 오실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