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말과 경건은 함께 갑니다. - 이규섭 목사 / 야고보서 1:19~27 / 창원새순교회
유튜브에서 찬양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김수미 배우의 간증이다.
제목이 진작에 알았더라면 이다.
욕쟁이 할머니의 인상이라서 더욱 놀랐던 것 같다.
욕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시골에 어른들이 욕을 많이 했었다.
말은 중요하다.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다.
교회서만 거룩해서는 안된다.
말 때문에 가정이 세워질 수도 넘어질 수도 있다.
잠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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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말의 힘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말에는 능력이 있다.
어떤 책에 보면 말로 인하여 성공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공을 위해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이해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참 좋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이런 말을 쓰면 성공한다고 한다.
야고보서는 행함을 많이 강조한다.
믿음이 있다는 전제 조건하에 우리의 행동은 어떤가?
말과 화냄과 경건함을 보고자 한다.
야고보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길 원한다.
19절
듣기는 속히 하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듣고 행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성내는 것은 더디 해야 한다.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화를 더디 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받은 은혜를 다 쏟게 된다.
온유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란다.
말하기를 더디 한다.
적게 말하면서 필요한 말을 한다.
말을 많이 하면 실수를 하고 상처를 주게 된다.
성격이 직설적이면 의도하지 않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도 자신에게 말하는 줄 알고 상처받을 수도 있다.
듣기를 7할 말하기를 3할을 한다.
20절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화가 나면 3초만 참기를 권한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동일해야 한다.
밖에서는 잘하는데, 가정에 돌아오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가정에서 더욱 잘해야 한다.
성내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
또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룰 수가 없다.
21절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한다.
성내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쌓인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내 버려야 한다.
내 마음속에 악한 생각들을 제거해야 한다.
막 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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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화를 내기 전에 악과 더러운 것을 몰아내야 한다.
악을 떠나기 위해 온전하게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나아가야 한다.
21절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실천해야 복을 받을 수 있다.
우선은 말에 대하여, 다음은 화냄에 대하여 오늘 말씀대로 실천해 보자.
그러면 우리의 삶이 달라질 것이다.
김수미 배우는 75세이며, 드라마에서 욕을 많이 하는 이미지이다.
하나님을 조금 더 일찍 만났으면, 더욱 달라졌을까?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으로 오늘 말씀을 실천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내가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공동체가 변화되면 좋겠다.
우리는 받은 은혜로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22-25절은 실천에 대한 말씀이다.
우리는 받은 말씀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작은 헌신을 요구하신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길 노력해보자.
말씀을 가까이하고, 실천해야 한다.
26절
우리가 자신을 돌아볼 때 경건의 지표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칭찬의 말, 경건의 말, 세워주는 말을 하길 바란다.
좋은 말을 본받아야 한다.
27절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경건이라 한다.
시 146:9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신다.
세상에서 성공하고 최고가 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죄를 멀리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말과 긍휼과 정결함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종교적 열정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바른 관계가 중요하다.
가는 곳마다 싸움을 일으키면 안 된다.
말과 삶과 섬김을 통해 살리는 사람이 되자.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세상에 물들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켜야 한다.
1. 성내지 않고 제 안에 더러운 것과 악을 버리게 해 주시옵소서.
2. 세상에 살 때 온유한 말과 경건한 삶을 살아 하나님을 증거 하며 살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