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 : 목 디스크의 증상과 치료, 운동방법

나를단련 2020. 12. 23. 23:33

이경석의 척추88

수술없이 운동만으로 목디스크를 개선할 수 있다.

목디스크는 목뼈에서 디스크(연골)가 나와서 신경을 누른다.

통증이 발생하며 심한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운동만으로도 디스크를 완치시킬 수 있다.



목디스크는 신경외과 영역이며 운동으로 고치는 것은 흔하지 않지만 완치시킬 수 있다.

소개할 운동은 매켄지 신전운동이다.

견인치료도 하는데 가정용 견인기를 구매하여 수시로 자가치료를 해야만 효과가 있다. 그러나 전문의와 사전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매켄지 신전 운동은 허리를 똑바로 세워야 한다. 양팔을 위로 직각으로 구부린채 날개뼈를 펴는 느낌으로 목을 뒤로 졎혀서 날아갈 듯이 5~10초간 유지한다.


볼을 이용한 매켄지 신전운동은 서서 벽에 기대서 하는 운동이며 벽에 등을 대고 벽과 등사이에 탱탱볼 등을 넣고 팔을 90도로 들고 가슴을 펴고 등에 있는 볼을 누르면서 등에 공을 굴리면서 다리를 굽혔다 폈다한다. 공으로 등과 목이 마사지가 되면서 등을 펴준다. 목과 허리 디스크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운동기간은 최소 1년은 해야 한다.



모커리 한방병원 김동혁, 채민수, 최원우 원장



어떤 운동이 목 디스크에 좋을까?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여건과 환경의 다양성에 따라 운동한다. 중요한 점은 무리가 가지 않고 다치지 않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

목에 힘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목이 긴장되면 일자목, 거북목 등의 변형이 발생하여 평시에도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즉, 목에 힘이 빠질때 목이 건강하다.



도리도리 운동법을 제시한다. 몸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고개를 그냥 좌우로 움직인다. 처음에는 거울을 보면서 자세를 확인하고 나중에 익숙해지면 눈을 감고 한다.

하는 방법은 등과 어깨를 편안히 펴주고, 몸의 힘을 빼고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의 힘을 빼고, 정면을 보고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주면 된다. 목에 힘을 빼는 것이 포인트이다.

보통 1초에 한번 정도하면 된다. 하고나서 목이 뻐근하고 피로가 있으면 안된다. 살살한다.

목과 머리 주변의 근육이 꼬였다 풀렸다 하면서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하다.



절대해서는 안되는 스트레칭은

턱 당기기, 고개를 숙이는 누르는 자세 등은 일자목을 만든다. 목을 돌리며 일부러 우두득 소리를 내는 것은 퇴행을 강화한다. 목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하는 운동으로 목 근육이 긴장되면 통증을 유발한다. 목에 힘을 빼는 운동을 권장하며,

턱걸이 팔굽혀펴기도 목 근육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사람의 머리는 몸통의 정중앙에 있어야 하는데, 스마트폰이나 책 읽기, 모니터를 볼때 머리의 위치가 앞쪽으로 변하며 목에 통증을 유발한다.


웅크리고 자는 수면자세는 목이 앞으로 나가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계속 그런 자세로 자게되면 오히려 반듯이 눕는 것이 불편해진다. 또한 고개가 숙여지면 안된다. 새우잠 등도 좋지 않다.


엎드려 자는 자세도 목을 돌려 꺾이기 때문에 목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허리에도 좋지 않다. 근육과 디스크에 하중을 많이 준다. 통증과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다.

적당한 높이의 베개로 반듯하게 누워자는 자세가 필요하나 평상시 새우잠 자세가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모커리 치맥운동과 같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다. 이 운동은 목 앞쪽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방법은 양팔을 90도로 올려 가슴을 펴고 목을 뒤로 졎히는 운동이다.

옷의 재봉선을 따라 통증이 있으면 어깨 관절이 문제이고 압통점이 찾기 쉬우나 목 때문인 경우에는 증상을 정확히 찾기 어렵고 승모근과 날개뼈 주변에 통증이 생긴다.


스펄링 테스트를 통해 목 디스크 증상을 확인해 볼수 있다. 방법은 정면을 보고 고개를 뒤로 젖힌다. 검사자는 목을 기울여 젖힌다. 그때 아프면 양성이다. 전문가에 의한 검사로 11시와 1시방향으로 목을 들어보면 된다. 통증이 있는가 확인한다.


가천대 길병원 척추센터 교수 백종민



노화와 자세로 인해 신경을 누른다.

목통증, 방사통(팔), 척수병증(대뇌로 부터 내려옴)

목을 뒤로 젖힐때, 두통도 있다.

어깨, 팔, 손가락까지 팔을 올리면 일시적으로 해소될수 있으나 척수병증은 젓가락질 불가와 보행장애까지 유발된다.

방치할 경우는 통증과 감각이상, 근력약화로 발전된다.



진단법은 엑스레이, CT, MRI(선별적)를 촬영하고,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수술적 치료를 통해 근이완제와 진통소염제를 목 근처에 주사 하거나 스테로이드제 사용, 신경안정제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킨다.



휴대폰, 저녁에 TV볼때, 업무시 컴퓨터 모니터 높이를 눈높이에 맞춘다. 스트레칭을 자주하고, 잘때 베개는 목이 가슴높이로 유지한다.

만일 손에 통증으로 감각둔화, 보행장애, 목, 사지통증 등 증상발현시 병원방문 필요하다.


닥터 유 유태우


증상은 뒷목, 어깨통증, 손저림이 있다.

척추와 척추사이 연골, 공간이 좁아졌다는 것이다.

확진을 위해 CT, MRI촬영을 한다.


침, 뜸, 추나요법, 레이져, 물리치료, 수술등이 있는데, 확진이 되면 불안심리가 발생한다.

근육의 뭉침은 다리에 쥐나는 것 같은 것이 근육 뭉침인데,

목도 서서히 매일 뭉쳐지며, 그래서 점점 아파진다.


근육사이의 신경을 눌러 팔저림이 생긴다. 우리는 긴장하며 살기 때문에 근육이 뭉친다. 목의 자세가 수구리 자세이기 때문이다. 머리 무게를 받치기 위해 뒷 목근육과 어깨근육이 경직된다. 몸을 긴장하여 뒷목과 어깨 근육에 긴장이 온다.


뒷목통증 완치훈련은 약과 찜질로 통증을 해소한다.

침대보다는 딱딱한 잠자리가 중요하다. 베개와 잠자리를 변경해 본다.

뭉친근육을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준다.

머리를 하늘로 뻣는다고 하고 머리를 숙여 뒷목근육을 앞으로 길게 뺀다. 위로 빼면서 옆으로 길게 빼어 스트레칭 한다. 뒷목을 당겨 스트레칭 되도록 한다. 머리를 돌리면서 풀어준다.

올려보기를 한다. 우리는 늘 수구린 자세를 한다. 스마트폰도 올려보고 모니터도 올려본다. 운전시에도 멀리본다. 길을 걸을때도 정면에서 약간 올려본다. 그러면 매우 몸이 안정된다.

실내생활시 창을 자주 바라본다. 실외 생활을 늘리면 자세에도 많이 좋아진다.

걷기를 최소화와 물속 걷기를 한다. 걷기를 하면 목에 충격이 와서 근육이 뭉치니 훈련기간에는 살살 걷는다. 계단도 피한다. 운동할때는 물속 걷기를 통해 목에 충격을 덜해준다.

우리는 민감해서 긴장하며 산다. 평소 긴장하지 않는 둔감훈련을 한다. 내가 긴장되는 행동을 반대로 한다. 시간도 늦추고 일도 덜 꼼꼼하게 한다. 생활 습관에 여유를 갖출 수 있는 훈련을 한다.

그러면 목 디스크가 완치될 수 있다. 2주면 통증이 완화되고 1~2개월 이면 완치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