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가 왜 해결 안될까 등
성공예감 김방희 입니다. 201216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의 오늘 기온이 영하 24.4도 이다. 전국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 기자
1. 코스피가 2700선을 뛰어넘었다.
벌써 2773이 넘어가고 있다. 금융위원회에서 토론회를 하고 있는데,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고 평가하고 있다. 코로나에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여 장을 받쳐주고 있다. 개인주식투자의 증가는 폭락장이 올때 재산을 증식할 수 있다라는 학습효과가 있고, 다른 금융상품이 부족하다는 데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매수했다. 그리고 이제는 수익실현을 하고 있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개인이 많이 들어오면 성투라는 말이 도는데, 올해는 외국인과 기관은 팔았는데 개인이 매수하는 경우이고, 그 개인이 많은 공부를 하면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였다. 수익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꼽는다. 걱정되는 것은 새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은 하락장을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오면 패닉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생긴다. 단기 조정에 대한 전망이 있는데,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높인다는 이야기들은 정부 정책 발표에서 자금을 조인다는 신경이 쓰이는 내용이다.
과거에도 위기에 증시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2. 저출산 문제가 왜 해결 안될까?
정부가 15일 발표한 4차 기본계획에 효과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저출산에 225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반면 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대책의 내용을 보면 정말 이것이 출산을 늘릴 수 있는 정책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경제적 인센티브 얼마를 가지고 아이를 키울 의지를 높이지는 못한다. 진짜 육아에 필요한 휴직, 가사분담 등을 정책과 더불어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이다. 예산을 계속 늘려가는 것만이 저출산을 개선 할 수는 없다.
조인D 고란 기자
1. 신한은행, 키코 피해 기업에 보상금 지급키로
키코는 범위를 벗어나면 큰 손실을 보는 상품이다. 그런데 상품의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서 환율이 올라가면 손해을 보게된다. 중소기업들이 불공정계약이라는 소송을 냈는데 대법원은 책임없다고 결정되었는데, 최근 금감원이 배상하라고 결정을 했고, 6개 은행측에서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으로 보상하겠다는 결정을 했다. 금감원의 눈치를 보며 지급을 결정한 것인것이다. 산업은행은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번 금감원장 결정으로 좋지않은 사례가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2. 미국 행동주의 펀드가 LG계열분리 반대
미 행동주의 펀드는 이사회가 가족 승계를 위해 소액주주와 장기발전에 위해된다고 반대하고 있다. 회사는 주 엘지와 주 신설 회사로 나뉘게 될 예정이다. 엘지는 나름대로 명문을 내세웠으나 화이트박스의 지적대로 왜 그룹을 분할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사항은 경영권 장악에 대한 포석일 것이다.
다른 주주들의 가치가 회손되었는가가 쟁점이 될 것이다. 화이트박스가 1% 안되는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큰 영향을 주진 못하더라도 주주를 달래기 위해 배당을 더 할 수도 있다.
화이트박스는 엘리엇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이익을 내기위한 행동을 하는 것 같고 이런 과정을 통해 소액주주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